2018년 2월 7일 수요일

김용호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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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었나?

다큐멘터리 3일도 아니고 

눈이 아주 신난다고 왔었다.

오라는 로또 번호는 도무지 올 생각이 없다.


아... 다시 돌아가서


3일간 내렸던 눈으로 

우진장 3층과 4층 옥상에는 

레오가 잠길만 한 충분한 양의 눈이 있었다.


머리에는 Love stroy 가 떠올랐고

귓가에는 Snow frolic 이 들려왔고

내손에는 Snow shovel 이 들려있다.


그니까 이게 무슨 소리냐면

아침에 다 같이 눈 치웠다.


녹아서 물이 된 녀석들과 아직 눈인 녀석들이 섞여서 나와 비슷한 무게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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