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공장을 찾아올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자세한 길 안내를 준비했습니다.
공장공장을 찾아올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자세한 길 안내를 준비했습니다.

목포역에서 이렇게 와요.





반가워요, 목포까지 먼 길 와줘서 고마워요.

우리 함께 공장공장으로 가볼까요? 딱 5분이면 돼요.

먼저 기차에서 내린 후, 쭉 직진해서 출구로 나와요.

출구로 나오면 역 앞 넓은 광장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요.

아! 우리는 택시 타는 곳과 버스정류장 사이로 갈 거예요.

사잇길을 걸어가면 횡단보도가 보여요.

광주은행을 향해 횡단보도를 건너요. 건널 때는 차 조심해요.

 

횡단보도를 건너면 광주은행 옆 편의점이 보여요.

점심시간이라면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있는 혁진 씨를 볼 수도 있어요.

편의점 방향으로 쭉 걸어요.

이삭 토스트를 지나 두 번째 블록과 함께 평화약국이 보인다면

방향을 바꿔 평화약국 안쪽으로 쭉 걸어가요.

쭉 걷다 보면 등대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작은아침이 보여요.

등대 게스트하우스는 괜찮아마을 1, 2기가 머물렀던, 따뜻함이 남아있는 곳이에요.

카페 작은아침은 괜찮아마을 2기인 지훈 씨가 미소로 반겨주는,

우리의 아지트 같은 곳이에요.

괜찮아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곳들을 지나 걷던 방향으로 쭉 걸어요.

걷다 보면 일화 씨의 부러진 안경을 뚝딱 고쳐준,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니콘 안경이 보여요.

저 멀리 보이는 유달산을 감상하며 계속 걸어요.

걷다 보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게들을 볼 수 있어요.

가게들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우리들의 비상약을 책임지는 대동약국이 보여요.

방향 그대로 좁아지는 길 따라 쭉 걸어와요.

좁은 길과 함께 걷다보면 태동반점의 맛있는 음식 냄새가 우리를 반겨요.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조금 더 걷다 보면 도착을 알리는 간판을 볼 수 있어요!

짠! 어서 와요, 모두 기다리고 있었어요.

우리의 시선으로 찾아오는 길을 설명하고 싶었어요.


즐거웠나요? 그럼 함께 이야기 나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