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상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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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829
혁진 2023년 2월⑤ -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한끼
나는 요리도 제법 좋아하고, 혼자 지내는 것치곤 나름 잘 챙겨먹는 편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대로 매 끼니 직접 해먹기는 어렵다. 반찬이야 해두지만 한번에 너무 많이 하면 결국
김혁진
2023-02-28 조회 582
혁진 2023년 2월④ - 사무실 옮기기
내부적으로 운영 사무실이라고 부르던 공간이 있다. 2층 가장 안쪽에 있는 나름 아늑한 곳인데, 이곳에 음.. 햇수로 3년 정도? 있었지 않나 싶다. 그러다 오는 3월부터 사무실을
김혁진
2023-02-28 조회 779
예지 2023년 2월 27일 월요일 / 오사카에 가거든 카레우동을 드세요
작년 말, 코로나와 여러 외교문제가 겹쳐 닫혀있던 일본 무비자 여행이 풀리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죠. 일본은 워낙 한국과 비슷한 면이 많고, 관광지
2023-02-27 조회 833
혁진 2023년 2월③ - 컨벡션 히터와 함께한 겨울
지난 겨울도 참 길었고, 추웠다. 물론 아직도 춥다. 작년 겨울, 이미 가스비 폭탄을 맞아 본 나(https://me2.kr/HKykg)이기에.. 이번 겨울 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김혁진
2023-02-27 조회 653
혁진 2023년 2월② - 제로 러버
개인적으로 제로 음료를 참 좋아한다. 음식이 아닌 음료로 칼로리를 섭취하는 게 조금 아깝다는 느낌이 들어서다. 난 칼로리 섭취를 일종의 '지불'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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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23-02-25 조회 606
예지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 아악 다이어리 2개 아니 1개 남았다!!
제목이 곧 내용인 다이어리입니다.... 다이어리 마감 날짜가 다가오는 이 시점에 지금 쓰는 것을 제하면 이제 1개 남았네요. 공유할 일상이야 늘 없는 상태인 저. 이번엔 뭘 쓸까
2023-02-24 조회 547
혁진 2023년 2월① - 1/4분기가 벌써 절반을 넘었지만
다이어리에 넣을 만한 사진을 찾아볼까 했지만 그만두었다. 사진첩에는 적당한 사진이 보이지 않았다. 23년이 되었고, 2월이 끝나가고 있고, 연 나이가 없어진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김혁진
2023-02-24 조회 524
예지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 강릉 추억팔이 아 바다가고 싶다
오늘도 다이어리 소재가 뚝 떨어진 저. 아니 나가야 뭐든 공유할 게 있을텐데 허허 그것참 허헛 다른 분들 보면 요즘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잘 풀어서 쓰시던데 전 생각없이 살진..
2023-02-17 조회 767
수연 2023년 2월 15일 수요일 작년 이 맘 때쯤 갔던 제주
정말 사무치게 떠나고 싶은 요즘, 사진첩을 들추어 보니 조금 시일이 다르긴 해도 작년 요맘 때 쯤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쉽지 않았던 여행이지만, 사진 속 우리는 행복하니 행복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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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2023-02-15 조회 659
수연 2023년 2월 15일 수요일 새해는 무슨 새해야 그래도 먹는 거지..
그렇죠, 새해는 무슨 새해야 그냥 살아가는 거죠. 아마도 도망치듯 떠났던 졸업 후 유럽여행 이후 거의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한 설날과 생일을 목포에서 보냈습니다. 친구들이
아서
2023-02-15 조회 690
숙현 2023년 2월 15일 수요일 /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
나는 끈기가 없다. 다양한 데 눈을 돌려 깊이 보단 잡학다식한 쪽이라고 해야하나. 한 곳에 있으면 금방 질려버리기도 해서 괜찮아마을도 내가 가장 먼저 떠날 줄 알았다. 그런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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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현
2023-02-15 조회 300
숙현 2023년 2월 8일 / 시간은 흘러가니까
12월이 아득히 먼 옛날처럼 느껴지는 현재,, 오랜만에 사무실 출근 기념으로 다이어리를 써봅니다. 언제나 그렇듯 마지막 달에 몰아서 쓰는 일기,, 근데 이제 딱히 일상이랄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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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현
2023-02-08 조회 381
예지 2023년 2월 8일 수요일 / 뭐야 내 1월 돌려줘요
어째서 유독 올해는 새해가 새해 같지 않은 걸까요? 2023년 이라곤 하지만 2021년과 2023년 그 사이 어딘가를 부유하는 느낌입니다. 왜지? 제가 올해부터 세뱃돈에서 제명되
2023-02-08 조회 427
보금 2023년 2월 6일 월요일 / 월간보리 10월호
2023년이 한 달 넘게 흘렀는데, 작년 10월호라니 너무 아득하다.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돌이켜 기록해보기로 한다. 그래야 11월 휴직 편도 이어서 작성할 수 있으니까. 10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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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3-02-06 조회 260
수연 2023년 1월 29일 일요일 눈, 눈, 눈
목포의 겨울은 어쩌면 제게 '눈'으로만 남을지도 모릅니다. 매서운 바닷 바람도 빼 놓을 수 없지만, 한 번 내리면 고립되어 버리는 이 눈을 어쩌면 좋을까 싶답니다.
아서
2023-01-29 조회 309
예지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 짧고 엄청 굵었던 목포 대면근무
지난 1월 9일 월요일부터 1월 13일 금요일까지, 어쩌면 인천에서 비대면근무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오랫동안 목포에서 대면근무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바로.... 오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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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조회 316
혁진 2023년 1월① - 오는 사람 없는 이곳, 쌓인 눈을 치운다.
떨어지는 눈덩이, 몰아치는 한파 제아무리 쓸어내도 비웃듯이 뒤덮이는 오는 사람 없는 이곳, 쌓인 눈을 치운다. 찌그러진 쇠삽과 도로비를 부여잡고 간신히 얻어온 제설제를 흩뿌리
김혁진
2023-01-27 조회 202
보금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 동료
처음 목포에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주로 혼자 일 하거나, 디자이너와 둘이 붙어 일했다. 다른 직원과 교류하고 협업할 일이 없었다. 그래서 협업할 거리를 만들
보리
2023-01-19 조회 304
예지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 12월엔 무슨 일이 일어났나
12월 다이어리를 아예 통으로 못 쓰는 일이 생길 줄이야... 그만큼 바빴고 그만큼 빠르게 지나간 12월을 뒤늦게 기록해봅니다.너무 정신없어 연말같지 않았던 연말의 기록.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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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조회 239
보금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 '오묵'을 열기 위한 여정
사진마다 설명을 쓰려니 어쩐지 눈물이 앞을 가려서 적지를 못하겠다. 어쨌든 결국엔 열었다, '오묵'! 사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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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3-01-17 조회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