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0일 금요일 나도 갔다. 곡성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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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장미 없는 곡성을 갔더랬지 어느 시 어느 가을 겨울 그 쯤에

그런데 이번엔 배우는날로 곡성을 간다네. 나는 그 날 일을 했지

그래서 나도 갔다. 곡성

평생 볼 장미를 다 보고 온 것 같다. 이곳이야말로 꽃별천지인가!

내 그림은 뭐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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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을 가지고가서 2022년 디저트엽서 달력 뒤에 그림을 그렸다.

탁트인 시야에서 보이는 풍경을 그리는 그림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

장미 한 접시 하실례예~

장미로 많은 설치물을 만들어 놓은 축제장이었다.

이 두 엽서는 내 옆에서 귀엽게 쳐다보며 웃어주시던 아주머니에게 선물로 드렸다.

그날은 특히 그림그릴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고 소심한 관종피트닉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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