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상상합니다.
보통 일상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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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51
보금 2023년 2월 6일 월요일 / 월간보리 10월호
2023년이 한 달 넘게 흘렀는데, 작년 10월호라니 너무 아득하다.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돌이켜 기록해보기로 한다. 그래야 11월 휴직 편도 이어서 작성할 수 있으니까. 10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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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3-02-06 조회 286
보금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 동료
처음 목포에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주로 혼자 일 하거나, 디자이너와 둘이 붙어 일했다. 다른 직원과 교류하고 협업할 일이 없었다. 그래서 협업할 거리를 만들
보리
2023-01-19 조회 336
보금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 '오묵'을 열기 위한 여정
사진마다 설명을 쓰려니 어쩐지 눈물이 앞을 가려서 적지를 못하겠다. 어쨌든 결국엔 열었다, '오묵'! 사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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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3-01-17 조회 258
보금 2023년 1월 5일 목요일 / 제프 베이조스의 편지
저번 다이어리에서 제가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인 BB레터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빈브라더스가 운영하고 있는 뉴스레터예요. 그들의 뉴스레터에서는 커피 이야기로 시작하여 다양한 인사
보리
2023-01-05 조회 271
보금 2023년 1월 2일 월요일 / 복귀-출장-야근-메뉴테스트까지!
휴직 종료와 동시에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격리까지 끝내고 나니 벌써 12월 중순. 한 달간 핸드폰에서 지워 없애버렸던 슬랙을 켜니, 새로운 프로젝트가 떨어져 바쁘게 움직이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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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3-01-02 조회 316
보금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 복귀 후 첫 다이어리, 그리고 올해의 마지막 다이어리
한 달간의 휴직을 끝내고 돌아왔다. 휴직 전에는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자리를 비우는 것이 무척 커다랗게 느껴졌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별 것 아니었다. 언제 휴직했냐는 듯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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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12-29 조회 409
보금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월간보리 9월호
10월호를 쓸 즈음이 되어서야 9월호를 쓴다. 9월은 어느새 머릿속에서 잊혀진지 오래인데, 그래도 다이어리를 쓰면서 다시 9월을 기억해볼 수 있으니 다행이지. 사진으로 남은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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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10-20 조회 337
보금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 월간보리 8월호
오랜만에 <갑자기> 팀원들끼리 대면으로 회의를 했다. 다같이 모인 김에, 오랜만에 최소 한끼도 갔다. 명호 씨 찬스를 받아서, 메뉴를 전부 주문해봤다. 정말 전부 다,
보리
2022-08-29 조회 446
보금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 소중한 것은
부모님이 계신 서울 본가가 침수되었다. 집이 침수된다는 건,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혀 와닿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나도 그랬으니까.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던 지난 폭우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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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8-24 조회 362
보금 2022년 8월 23일 화요일 / 월간보리 7월호
식중독 이후에는 집밥을 해먹기 시작했다. 건강하게 해먹으려고 노력했고, 노력만큼 몸은 좋아지기 시작했다. 몸을 돌보며 재택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하늘도 많이 봤다
보리
2022-08-23 조회 282
보금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 디테일이란?
업무에 있어서 디테일이란 뭘까요? 최근에 디테일에 관해 접했던 문장들을 공유합니다. -'디테일하다'는 흔히 꼼꼼함이나 지나치게 소소함을 챙기는 것으로 이해하지만, 사
보리
2022-08-17 조회 404
보금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 사람도 절전 모드가 필요합니다.
6월, 식중독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그 고생을 끝내고 나니 정신적인 고생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몰랐다. 원래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이건만, 너무 많은 일, 너무
보리
2022-08-17 조회 276
보금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 월간보리 6월호 (부제: 식중독)
6월에는 사진이 별로 없다. 왜냐하면, 큰 사건이 내 일상을 뒤흔들어놨기 때문에. 6월 중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하려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상태가 심상치 않은 것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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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8-17 조회 453
보금 2022년 6월 2일 목요일 / 월간보리 5월호
아니? 5월이 언제 다 갔지? 그렇습니다. 2022년이 5개월이나 가버렸습니다. 갑자기 겁이 나네요..시간이 너무 빠릅니다..월간보리 5월호의 주요 키워드는 #초록 그리고 #이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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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6-02 조회 704
보금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 집밥..좋아하세요?
최근 사무실 근무로 복귀했으나,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1) 허리 상태 악화 2) 코로나 유행으로 재택 근무를 했다. 사무실에서 일할 때는 반짝반짝 1번지 1층 주방에서 음식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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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5-12 조회 950
보금 2022년 5월 9일 월요일 / 월간보리 4월호
지난 4월은 극과 극을 달린 한달이었습니다. 3주는 정말 힘들었고, 1주 정도는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한 치 앞도 모르겠는 목포 생활. 그래도 월간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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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5-09 조회 869
보금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 현 상태 진단
너무 상태가 좋지 않은 요즘. 어젯밤에는 극예민의 끝을 달리며 잠까지 시원하게 설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열다가 꽃병의 물을 와장창 엎었다. 쏟아져버린 물을 황망히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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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4-25 조회 753
보금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 월간보리 3월호
4월호를 써야할 때가 왔는데, 이제서야 3월호를 쓴다..그동안 다이어리를 쓸 여유가 1도 없었네..바쁘고 정신 없는 것이 회사 생활이라지만, 요즘에는 추가 근무가 생활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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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4-22 조회 851
보금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 사람들은 항상 실수하잖아요
실수할 때, 한번씩 보고 갑시다. 실수에 대한 냉철한 피드백과 책임을 지는 자세는 필요하지만, 자책감은 너무 크게 가지지 말 것. 실수를 할 수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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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4-19 조회 840
보금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 월간보리 2월호
3월 중반에서야 쓰는 2월호. 살다보면 분주하니 그럴 수도 있는 거겠죠.. 2월에 전격 목포 복귀. 돌아와보니 혜원 씨가 텀블벅에서 오픈하셨던 펀딩의 선물이 도착해있었다.마카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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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3-17 조회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