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2019년 4월 10일 수요일 밤에 보는 벚꽃 벚꽃 벚꽃

한나
2019-04-10
조회수 158

다이어리 쓰고 다음날 

자기가 공장공장 페북에 올리는 기분 아세요...? 

제가 그래요... ㅎ 

그래서 미룰 수가 없네요ㅋㅋㅋ

 다이어리 쓰는 시간을

미리 빼놓기도 했고요. 

그래도 오늘 하루를 되짚어 보니까 

조금이라도 곱씹어 보는 느낌이라 좋네요. 

생각하다보니까 하루지만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저번에 봤던 동백이 들의 마지막. 우리 전주국제영화제에 빠알간 동백꽃을 뿌려 레드카펫을 해도 음청 멋지겠네요. 영화에서 욕조에 장미꽃을 뿌려둔 장면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그런 생각도 났고요 :) 


출근을 하면서 꽃을 볼 수 있다는 건 참좋다! 

그리고 로라 옥상에 반질반질하고 단단한 초록 잎사귀를 자랑하는 동백나무가 더 귀하게 느껴져요. 

그 앞에서 사진도 참 많이 찍어서 이제는 없으면 허전할 것 같아요. 


아침에는 동우 씨가 미추리못난이 빵을 사와서 나눠줬지요. 명호 씨가 출장가서 얻은 인싸이트를 공유해주기 전에 우리는 빵축제를 했어요

한박스를 통째로 사와서 통크게 나눠주던 대표님 ^^❤️

스랑합니다. 먹을 꺼 주는 사람 최고! ㅋㅋㅋ

다들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크흐~ 너무 완벽한 목포모닝이었어요. 오랜만에 커피를 연하게 마시니 심장도 빨리 안뛰고 좋더라고요. 아 너무 좋다!!!


갑자기 우리 조직은 참 커피를 안마시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했어요. 그러고보니 술도 잘 마시지 않는 거 같아요 ㅋㅋㅋ 부어라 마셔라 하는 그런 분위기는 절대 아니네요. 오히려 대화를 하면서 목을 축이느라 음료수를 마시지... 알쓰가 많아서 그런가 대화를 더 오래 하려고 술을 자제하는건가 암튼 그런 얘기를 했죠. 민지 씨는 맛있다고 빵을 두개나 먹은 게 기억이 나요.

그리고 대망의 명호 씨 발표시간. 

여러 책들과 잡지, 지도와 자기 인스타를 영업(x) 공유 하면서 함께 봤어요. 개인적으로 양말에 대한 상점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장인정신, as라니!! 


한편으론 양말을 좋아하지만 저렴하고 다양한 양말을 좋아하는 사람 VS 좋은 거 몇개를 좋아하는 사람 이런걸 생각 했어요. 


짤에서 봤는데 

질 좋은 옷 한 벌이 질 나쁜 10벌 보다 낫다 했는데

댓글에 

나는 질 나쁜 옷 한 벌이 있다고 나는 어떡하냐는 댓글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났어요 ㅋㅋ 


목포에 와서 그러게요. 제일 비싸게 산 옷이 유지+유리무 집들이 경매에서 산 옷...(보고있숴요 유지찌? 파란니트 잘 입고 있어요...💙)


아아 그리고 오늘 점심은 인사이트 공유가 점심시간 전까지 이어져서 다들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중깐을 갔는데 맛있더라고요~~~

탕수육도 오랜만에 먹으니 양이 는 것 같고~~ 

자연스럽게 요즘 준비중인 일반인 워크숍 얘기를 

하다가 앗! 밥먹는데  일얘기 안해야지! 하다가

다시 일 얘기를...ㅋㅋㅋㅋ 앗참 그리고 건강얘기도..

이제 건강은 대화 주제에서 빠지지 않아요. 

다컸다 김한나... (?) 


그리고 슉슉 시간이 가고 저녁에 스탠딩 회의하고 

일을 하다보니 마을 회의 시간이 곧 다가왔어요

와 오늘 진짜~~~~! 메뉴선정 짱짱 ㅠ 진짜 좋아하는 김치 볶음밥이랑 진짜 좋아하는 소세지양배추 볶음!!! 메뉴가 너무 좋았어요. 

다들 맛있게 먹고 칭찬 일색이었어요. 

그리고 마을회의를 갔는데

오늘 대박 재밌었어요. 

새로운 창의력이 솟아나는 게임도 하고, 말랑말랑해진 뇌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바로 발산하는 시간도 있었어요. 

이렇게 재밌는 마을회의 외안와요...? 🥺 



그리고 끝나고 리오 씨가 꽃이 엄청 예쁘다며 꼭 오늘 가야한다고 갈사람을 모집했어요! 

결국 다감!!! ㅋㅋㅋㅋㅋㅋ 

[🖤사진 리오❤]

맞은편에서 우리를 찍던 지나&리오

ㄱ ㅣ ㅇㅕ ㅇㅓ...


화질구지... 그렇지만 우리의 밤을 기억하기로 


일을 마치고 마을회의까지 하면 항상 엄청 졸린데 

그래도 꽃놀이를 같이 가서 재밌었어요

특히나 한적한 도로에서 벚꽃을 보니 공간을 빌린 것 같구 좋았어요. 

히히 좋다 


몇년 전에 본가 가는 길에도 이런 느낌의 길을 걸으면서

혼자 사진을 찍었는데요

그때도 좋았지만 오늘은 또 왁자지껄하게 추억을 남긴 것 같아서 좋아요. 

나중에 한적한 도로를 걸으면서 이 날을 추억할 때가 오겠죠...?! 🥰


그리고 지수 씨가 넘 맘에 들게 사진 찍어줘서 

프사 오랜만에 바꾸었어요! 

 후후 어때요? 전 이런 사진 분위기 넘 조흔데요~ 

엄청 길게 나왔구~ 어예~ 


그럼 이제 또 졸리니까 


오늘의 공장공장 사람들 큐티포인트! 

(오늘은 제 자리 기준 왼쪽으로)


✨ 민지 : 미추리 빵 두개 먹은 것... 커피를 먹으려고 빵을 먹는다고 한점. 벚꽃 놀이 때 점프를 아주 열심히 한 모습이 ㄱㅣㅇㅕㅇㅓ

✨ 인애 : 마을 회의 때 자꾸 멘붕을 하는 모습 ㄱㅣㅇㅕㅇㅓ , 요즘 인터뷰를 하셔서 그런가 자꾸 말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인터뷰 시동을 거는 모습이 ㄱㅣ ㅇㅕ ㅇㅓ

✨ 혁진 : 결혼식을 다녀왔고 축의금을 많이했다고 말하는 게 일이 아닌 다른 얘기라서 신선했고, 슬랙에 간식 메뉴를 받는데 츄파춥스를 써서 ㄱㅣㅇㅕㅇㅓ... (오늘 츄파춥스 막대 엄청 씹으셨던데)

✨ 영범 : 식사를 할 때 자꾸 먼저 드시라는 모습이 ㄱㅣㅇㅕㅇㅓ 요리 잘해서 ㄱㅣㅇㅕㅇㅓ 

✨ 지나 : 점심 시간에 우쿨렐레를 하는데 특히 조개 껍질 묶어~🎤 이 노래가 엄청 잘어울렸다. 마지막까지 잘 연주하고 뿌듯해 하던 모습 ㄱㅣㅇㅕㅇㅓ 

✨일화 : 명호 씨가 쌀랑하게 말했다고 바로 옆에서 직원들한테 말하는 거 ㄱㅣㅇㅕㅇㅓ , 오늘도 설거지 할 때 쉬 한바가지 싼 거 귀퍼..(귀엽고 슬퍼) 

✨연진 : 밥먹으면서 일 얘기 하지말자고 해놓고 일찍 집에 가고 일찍 자면 어때요 했더니 맞장구 쳐놓고 오늘도 야근하는 분~~ 아주 ㄱㅣㅇㅕㅇㅓ 

✨리오 : 항상 생각해보면 먼저 어디 가자고 많이 해주는 리오찌. 오늘은 몇 명만 데려가려 했다가 마을회의에 참석한 모두를 데려가는 시작점이 되주었다. 혼자 맞은 편 가서 다른 사람들 단체사진 찍어주던 모습 ㄱㅣㅇㅕㅇㅓ 

✨은혜 : 스탠딩 회읜데 다리가 아파서 앉았는데, 곧 한나, 리오 에게 두 다리를 내어준 점. 오징어 젓갈을 조사면서 호주에서 맛있게 먹었던 오징어젓갈 양념비법을 알려준 줬을 때 ㄱㅣㅇㅕㅇㅓ

 ✨명호 : 우리한테 끌려(?)서 같이 꽃놀이가는데 꽃 조끼 입고 간 벚꽃룩을 선보였다. 추워서 양털 옷도 입는 걸 목격했는데 ㄱㅣㅇㅕㅇㅓ 키크고 모자쓴 사람으로 요즘 불리는 데 자기는 어쩔줄 몰라하는 게 ㄱ ㅣㅇㅕㅇㅓ~

✨ 동우 : 미추리빵을 하사한 대표님... ㅁㅓㅅㅣㅆㅓ  벚꽃놀이 가서 벚꽃을 보는 게 아니라 벚꽃을 보는 우리를 흐뭇하게 보던 모습이 ㄱㅣㅇㅕㅇㅓ~ 꽃 보러 갈 사람이 많아져서 벤타고 가자고 졸랐는데 결국 못이기는 척 다 데려가줘서 ㄱㅣㅇㅕㅇㅓ~ 


ㅂㅓ ㅈ ㄲ ㅗ ㅊ ㄱ ㅣ ㅇㅕ ㅇㅓ~ ❤️


3 5
큐티뽀짝귀염심쿵잔망뽀시래기 총집합
귀여운 부분 정리가 점점 고퀄이 되고 있네요..! 네, 저는 사탕을 좋아합니다. 알사탕보다는 막대사탕이 좀 더 좋네요. 그렇지만 사탕 하나에 보통 당이 5g 내외라고 해서 하루에 하나씩만 먹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커피도 하루에 한 잔씩.
ㅋㅋㅋㅋㅋㅋㅋㅋ질 나쁜 옷 한 벌만 있는거 웃프다..내 얘기같아서..그리고 술을 안마시는건 술을 안마셔도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런것 같아요! 사실 전 옛날에는 진지한 얘기하려면 술에 의존해야 했음..지금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