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장 앞에서 만났다.
색은 여우인데, 얼굴은 작고 몸은 긴 것이
크기를 보아하니 다람쥐가 아무리 커도 너무 크고
여우라 하기엔 너무 길었다.
뭔가 싶었는데
재빠른 몸놀림을 보니 족제비였다.
황족제비가 참 예쁘장하더라.
통화중이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김지연 슨생님 문하생 시절에 배운 기법으로
기림을 기렸다.
내가기린기린기림
야근을 자꾸하면 헛소리가 는다.
-
동우 씨가 일기를 안써준다.
여나도 일기를 쓰다 말았다.
그래서 쓰는 일기.
보고있나요 동우여나 씨?
우진장 앞에서 만났다.
색은 여우인데, 얼굴은 작고 몸은 긴 것이
크기를 보아하니 다람쥐가 아무리 커도 너무 크고
여우라 하기엔 너무 길었다.
뭔가 싶었는데
재빠른 몸놀림을 보니 족제비였다.
황족제비가 참 예쁘장하더라.
통화중이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김지연 슨생님 문하생 시절에 배운 기법으로
기림을 기렸다.
내가기린기린기림
야근을 자꾸하면 헛소리가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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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 씨가 일기를 안써준다.
여나도 일기를 쓰다 말았다.
그래서 쓰는 일기.
보고있나요 동우여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