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 정신 없는데 정신이 있는 일상

명호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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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장0장 다이어리 문화를 제안한 건, 스스로 기록을 통해서 성장하는 편이기 때문인데,

안 써도 된다고 했는데 역시 글은 주기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써야 맛.


고개를 들면 낮, 일어서면 밤, 돌아서면 새벽이 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수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탈이 날지 모를 일이야 하면서 탈이 나지 않고 있다.

몇 달, 몇 년을 쌓은 순간들이 체력이 되고 있고 좋은 사람들이 길을 밝히고 있다.


나는 요 며칠, 몇 달을 지치고 힘들 텐데 힘이 나서, 신이 나서 일을 하고 있다.

괜찮아마을 어쩌지 생각 덜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한 기반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콘텐츠 만드는 일 하고, 출판사 만들고, 괜찮아마을보다 더 큰 이슈를 만들 기획을 거의 다 그렸다.

보통 그림을 그리고 일을 하는데, 괜찮은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작은 기대를 하고 있다.


어쩌면 보통 일상들은 전국 곳곳을 돌면서 좋은 일을 받고, 좋은 사람들과 다시 연결하기 위해 분주하게 지내는 사이에 있다.


남해에 갔다.


남해는 여전했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갖춘 뒤 개발까지 단계별로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 사이사이, 목포를 살폈다.


김해를 거의 매주 찾고 있다. 꽤 매력적인 도시.

지역살이 모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w (전) 팜프라 양애진


하동 역시 몇 주 사이 세 번째.

영상을 촬영할 예정.

w 김송미 감독


잠시 울산을 찾아서 전국 곳곳에 뿌린 씨앗을 만났다. 멋지고 대단한 사람들.

괜찮아마을 모델은 진짜 사례가 됐다.


최소 한끼 역시 다음 장을 준비하고 있다.


여관 우진장 역시 멋진 계획이 완성되고 있다.





정신이 없는데 정신이 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좋아하고 온전하게 잘할 수 있는 일을 2년만에 하려니 마음까지 벅찬 일상.

잘 해봐야지. 진짜는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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