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9일 월요일

아영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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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섬 포럼에 다녀왔다. 어디서 많이 보던 현수막이 붙어있어서 친근했다.
국회도서관 밥이 맛있다고 그랬는데 진짜 밥이 맛있었다. 비도 오고 추워서 오들거리다 어쩌다 보니 앞자리.
손님이 예상보다 2배 많이 오셔서 장소를 바꿨는데 순식간에 3배로 늘어나서 식당에 가서 의자를 빌려왔다.
처음 보는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눈치 또는 손가락 마주치는 '딱' 소리에 맞춰 넘기는 일은 쉽지 않았다.
연예인 본 것보다 정치인을 가까이서 보는 경험이 더 생소해서 재미있었다.
크고 작은 섬에 비행기나 헬기를 타고 드나드는 날이 올 것 같다.


그리고, 동우 씨는 언젠가 정계에 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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