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현]2022년 11월 1일 화요일 / 11월의 마음

윤숙현
2022-11-01
조회수 204


매달 초와 말에 생각하는거지만 시간이 정말 빠르다. 뭘 했는지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여느때와 같이 바빴다. 이유는 모르겠고 무언가를 선명히 기억할 수 없다는 것과 제대로 된 기록을 하지 못한 게 아쉽다. 그래서 다이어리 6개나 써야하는 마당에 틈틈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첫 글로는 11월의 다짐 같은 걸 써보고 싶다. 항상 하려고 하다가 금새 그만둔 것들에 대해서.
1. 아침에 일어나 30분 독서와 명상, 스트레칭
2. 저녁엔 주 3회 운동(러닝, 요가)과 명상, 일기 쓰기
3. 한 주에 먹을 메뉴 짜기
4. 핸드폰 책상에 두고 자기
5. 출퇴근 시 택시 이용하지 않기
6. 배달은 주 1회만
7. 하루에 한 번 스픽

쓰다보니 일상 속에 지키고싶은 습관이 7개나 되었지만 사실 5분씩만 부지런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금새 지치고 조금씩 회복해나가는 과정들을 겪고, 동료들과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은데 그러지 못했다.. 나는 근로자대표인데..? 하지만 현재로썬 내가 제대로 일상을 살아가지 않으면서 무언가를 하자는 건 허울 뿐인 것 같기도 하고 딱히 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도 하다.

내 삶에 작은 디테일을 더해가며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으랏챠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질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보려고 한다,, 왜냐면 내 인생 나만 책임질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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