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공예일지는 수공구나 전동공구를 사용해 이것 저것 만든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번 공예일지는 시설급 장비를 사용한 내용을 소개할까 한다.
시설급 장비란 바로 CNC 조각기. CNC는 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의 약자로 컴퓨터로 가공 프로세스를 미리 설정해두면 그에 맞춰 자동으로 자재를 가공하는 친구다.
그러니까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만들고 싶은 정보를 입력하면, 얘가 이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절단하고, 다듬고,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면서 짜잔!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바로 이런 식으로 말이다.
만들고자 하는 결과물은 이런 형태. 다만 크기가 커서 한번에 가공하기는 불가능한 관계로,
이렇게 3분할하여 CNC 가공을 진행한다. 가공한 판에 지지대를 설치하면..
이렇게, 원하는 형태로 깔끔하게 잘 나온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자투리로 남은 자재는 모양을 잘 살려서,
이동식 테이블도 만들어 준다.
위 물품이 쓰이는 전시에는 입간판 형태의 물품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한다. 평소처럼 열심히 도면을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만들다 보면..
두 번째 물품도 완성! 이 친구들은 목포 전시에서 한 번, 서울 전시에서 한 번 쓰이며 제 역할을 잘 했다고 한다.
잘 됐네~ 잘 됐어~
지금까지의 공예일지는 수공구나 전동공구를 사용해 이것 저것 만든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번 공예일지는 시설급 장비를 사용한 내용을 소개할까 한다.
시설급 장비란 바로 CNC 조각기. CNC는 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의 약자로 컴퓨터로 가공 프로세스를 미리 설정해두면 그에 맞춰 자동으로 자재를 가공하는 친구다.
그러니까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만들고 싶은 정보를 입력하면, 얘가 이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절단하고, 다듬고,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면서 짜잔!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바로 이런 식으로 말이다.
만들고자 하는 결과물은 이런 형태. 다만 크기가 커서 한번에 가공하기는 불가능한 관계로,
이렇게 3분할하여 CNC 가공을 진행한다. 가공한 판에 지지대를 설치하면..
이렇게, 원하는 형태로 깔끔하게 잘 나온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자투리로 남은 자재는 모양을 잘 살려서,
이동식 테이블도 만들어 준다.
위 물품이 쓰이는 전시에는 입간판 형태의 물품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한다. 평소처럼 열심히 도면을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만들다 보면..
두 번째 물품도 완성! 이 친구들은 목포 전시에서 한 번, 서울 전시에서 한 번 쓰이며 제 역할을 잘 했다고 한다.
잘 됐네~ 잘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