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2019년 2월 22일 금요일

박은혜
2019-02-22
조회수 425

오늘은 금요일. 다이어리를 쓰니까 시간감각이 뛰어나지는 좋은점이 있구나.

연진씨에게 왜 나를 드립여왕 황일화씨 뒤에 붙혀놓았냐고 타박을 줬는데, 막상 이번주가 끝나가니 참 좋다. 아쉽지 않다.

그러나 글쓰기를 연마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그래도 글쓰기 실력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틀렸었구나 생각하면서.


오늘은 우리 회사에 나, 일화, 리오, 진아, 연진 이렇게 다섯명 밖에 없었다.

(혁진씨도 있었는데 계속 밖에 있었으니까 ..)

모든 직원이 다 있을때는 말도 많고 조용할 틈이 없는데, 반 밖에 남아있질 않으니 고요했다.

심지어 밥먹는 시간마저도...그래서 어색했음..

스트레칭시간에는 자리가 많아서 또 어색했음..

좀 시끄럽고 복닥복닥해야 공장공장스러운데..



아, 오늘은 일이 끝나고 우리의 [EPISODE]부또황의 음악시간에 참여했다.

동엽이가 노래를 함께 만들자고 했을 때 하자고는 했지만 사실, 굉장히 가볍게 생각했었음..

왜냐하면 그냥 그러고 지나갈줄 알았..

그러나 이 친구의 음악욕심은 진실됐으니, 드디어 오늘 첫미팅을 하였다.


그리고 몰랐던 사실. 3월 말에 공연을 한다는? 응?

난 그냥 노래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EPISODE]부또황의 목표는 원대했다.(큰일남..)

난 노래방에 가서 키를 1만 낮추거나 높여도 음을 못 맞추는데.

목이 말을 안들어 가성은 전혀 되지 않는데.

그리고 공연이라고는 괜찮아마을에서 귀여운 낭독극 딱 한 번밖에 안해봤는데.

.......

...

잘되겠지?

잘될거야.

우리에겐 음악인간 [EPISODE]부또황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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