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2018년 1월 30일 화요일 비디오가게나 하꽈?

홍동우
2018-01-30
조회수 528




국가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영상제작을 맡으려면,

사업자등록상에 '비디오물제작업' 한 줄이 필요하다고 한다.

'비디오물제작업'은 신고가 필요한 사항이다.

입찰을 하려는 사업이 하나 있어서 '비디오물 제작업' 신고를 하기로 했다.


시청 본관으로 갔다. 

안내데스크에 '비디오물제작업' 신고 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보았다.

별관에 있는 '문화관광과'로 가면 될 것 같다고 했다.


별관은 시청에서 차로 15분거리의 시내에 있다.

문화관광과로 갔더니 전남도청 문화예술과에서 처리하는 일이라고 한다.

전남도청은 무안군에 있다.

전남도청에 왔다. 다행히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한 직원이 '비디오물 제작업'의 비디오가 비디오테이프의 그 비디오냐고 물어봤다.

그러면 '보건위생과'를 가야한다고 한다.

보건위생과는 또 시청이 아닌, 보건소에 있다고 안내해준다.

이해가 안가서 왜 문화예술과가 아니라 보건위생과에 가야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DVD방, 노래방 신고는 모두 보건위생과에서 한다고 했다.


이해가 안가서,

우리가 하는 일은 영상을 찍고 편집해서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일이라고 얘기했다.

그래도 '보건위생과'로 가보라고 한다.


30분정도 차를 타고 보건소로 왔다.

'보건위생과'를 찾았다. 

'비디오물 제작업'은 4년만에 접수받아본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이 처리하는 일은 맞지만,

민원접수는 다시 시청의 '민원실'에서 해야한다고 말한다.


다시 차를 끌고 15분정도 달려가,

시청의 민원실에 접수를 했다. 

'보건위생과' 직원이 내일 사무실 시설을 확인하러 현장답사를 온 후 신고가 완료된다고 한다.



어쨌든, 이해가 안가지만...
'비디오물제작업'은 보건위생과에서 처리해주기로 했다.


끝.

7 2
보물찾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마음을 격하게 이해하면서 심신에 안녕이 깃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