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호
2021-02-25
조회수 57
정리할 게 많은 1, 2월이었다.
동우 씨와 여러 시간 깊은 고민을 했다.
남는 건 사진이라서 사진만 남았다.
오랜만에 공항에 갔다.
바다도 있고 산도 있는데 동우 씨와는 밥 먹으러 나오는 시간을 제외하면 꽁꽁 일만 했다.
오피스제주에서 제일 오래 일했다.
디스커버 제주, 알티비피얼라이언스, 임팩트스퀘어, 루트임팩트, 점프, 정예씨출판사, 개항로 프로젝트, 강제윤 시인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다음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2021년 기다려라.
저처럼 타지역에 가고 싶은데 못갔던 반반 인생러에게 기회가 왔듯 목포에도 많은 기회들을 주는 공장공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문장 너무 좋아요. 이런 생각을 가진 공장장이 이끄는 회사에서 일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