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6일 월요일

김용호
2018-03-26
조회수 1013

출근을 했다.

인기척이 없었다.

꿈인가? 아니다 출근한거 맞다.

그 때 묘기척이 있었다.

레오다.

"레오~~ 주말 잘 보냈어?"

끝까지 다 듣지도 않는 레오다.


시인님을 만났다.

"응? 넌 소안도 안갔구나?"


'아, 다 소안도 갔구나'

(조심히 다녀오세욥)


점심시간을 핑계로 산책을 했다.

이어폰에서 나오는 viva la vida에 몸을 맡겼다.


음악, 그것은 나에게만 허락된 유일한 마약

오늘도 난 음악에 취해 하루를 보낸다.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뮤직 이즈 마이 드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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