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8일 화요일 냥생무상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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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1번지에서 세탁소를 가는 길에 만난 어느 가게의 냥주인

오늘의 냥생무상 첫 사진

깨 뿌시는 소리에 귀 쫑긋하여 창 밖을 쳐다보는 둘째

그러거나 말거나 냥생무상 첫째

눈꼽이 이상하리라만치 끼고 눈물도 많이 흘려서 걱정되서 들른 동물병원

병원이 싫은 척하는데 은근 좋아하는 둘째

알고보니 세탁실 뒤로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같다.... 막아뒀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프력이 만렙되어간다..걱정이다

한창 눈꼽 많이 끼고 눈물 많이 흘리던 전날 하필 축 쳐저있어서 더 걱정됬는데

낚시 장난감으로 놀아줬더니 심심해서 인듯하다

그날의 냥생무상 두번째 사진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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