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상상합니다.
보통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상상합니다.
Diary 829
보금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 하동 출장기(라기보다는 풍경 감상)
명호 씨가 같이 가면 좋겠다고 해서, 송미 감독님과 함께 가는 출장길을 함께 나섰다. 명호 씨가 운전을 하니 깨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자고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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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1-11-26 조회 874
보금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 장흥 비건 페스티벌
언젠가 한번 들어본 적 있었던 장흥 비건 페스티벌,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올해도 장흥 비건페스티벌, 합니다!올해의 슬로건은 <좋아하는 마음은 무적>올해의 장소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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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1-11-26 조회 957
2022년
그냥, 뭐라고 해야할 것 같아서 만든 2022년 달력이다. 달이 지나고 연말이 다가오고 2022년은 코앞에 있는데 셀프 결과물을 남기고 싶었기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월별로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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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조회 812
명호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 정신 없는데 정신이 있는 일상
0장0장 다이어리 문화를 제안한 건, 스스로 기록을 통해서 성장하는 편이기 때문인데, 안 써도 된다고 했는데 역시 글은 주기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써야 맛. 고개를 들면 낮,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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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21-11-22 조회 678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 나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
출장길에 동료와 이야기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너무 행복을 등한시하고 있다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애를 쓰며 살아가는 대부분의 이유가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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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1-11-22 조회 759
2021년 11월 7일 일요일 - 가을이 사라지기 전에
정신을 차려보니 11월. 내 10월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래도 가다가는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을 모두 흘려보낼 것 같아서 이번 주말에 모두 외출을 했다. #1. 토요일은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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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1-11-07 조회 709
공장공장 2021년 10월 괜마12기(앞 뒤 맥락 없는 글)
참 많이도 웃었다. 이 곳에 와서 마음이 많이 평온해 졌다. 괜찮아마을의 주민으로 한번 참여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 추석시즌에 함께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일주일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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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banjang
2021-11-03 조회 722
보금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 이토록 다정한 5기
처음부터 담당하지 않아서 이 책이 언제 시작됐고, 그간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잘 모르겠다.하지만 어쨌든 지난 8월부터 주간 괜찮아마을 5기가 기획하고 작성한 이 책이 내게 맡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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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1-11-03 조회 512
혁진 2021년 11월① - 의식이 흐르는 대로 손가락을 움직이면
11월이 되었다. 2021년의 11월이다. 10월에 왜 다이어리를 하나도 못 썼더라? 내 개인 드라이브에 있는 <아무튼 일 정리> 시트를 켜본다. 음.. 그랬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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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21-11-01 조회 662
보금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 돌아온 월간보리 10월호
무너지고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도저히 적을 수 없었던 월간보리를 오랜만에 적어본다.마지막 월간보리는 4월이었다. 근 6개월만에 적는다니 믿기지가 않는..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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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1-11-01 조회 725
2021년 10월의 어느 날
고단했던 그녀 내가 찍은 사진에 감탄하시는 그녀 그걸 지켜보는 나녀 추운 겨울이 걱정된 어떤 길냥집사님들의 따뜻한 손길 10월 어느 날 순천의 푸르름 10월은 1일부터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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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조회 688
명호 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 돌아오는 3월 1일, 결혼을 하게 됐다
비상경영은 스스로를 탓할 수밖에 없다. 핑계를 댈 것도 없다. 한 명씩 만나고, 하나씩 문제 해결하면서 근 몇 달을 지냈다. 0장0장은 전면적인 조정, 사업 조직 개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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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21-10-19 조회 994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 - 행복한 관성
사람들에게 내가 매일 일기를 쓴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는 반응인데, 매일 시계부를 쓴다고 하면 표정이 재미있어진다.일단은 "시계부가 뭐예요?"라고 묻고,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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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1-10-17 조회 875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 내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회계에서 기획으로 커리어를 바꾼 지 29일차. 아직 자신을 소개할 때 '기획자'라고 말하기가 어색하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조금 부끄럽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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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1-09-29 조회 784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냥생무상
반짝반짝1번지에서 세탁소를 가는 길에 만난 어느 가게의 냥주인 오늘의 냥생무상 첫 사진 깨 뿌시는 소리에 귀 쫑긋하여 창 밖을 쳐다보는 둘째 그러거나 말거나 냥생무상 첫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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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조회 856
2021년 9월 24일 목요일 좋아요
저는 밝고 베이직한게 좋아요 반짝반짝1번지 3층 쉼 공간을 제일 좋아합니다. 저는 쟁여놓고 나중에 생각나면 실행하는게 좋아요 뭔가 내가 숨겨놓고 내가 찾는 그 기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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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조회 775
혁진 2021년 9월② - 공예일지1 / 전신 거울
요즘 소화하고 있는 업무는 이전에 사용했던 공간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다. 대상지는 크게 우진장, 중앙수도, 오거리 사무실이다. 각 공간들이 은근~히 크고, 워낙 다양한 물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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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21-09-16 조회 1344
혁진 2021년 9월① - 인생은 타코야끼처럼(아무 말)
지난 휴가는 인천 집에서 약 2주 내내 콕 박혀 지냈다. 정말 좋았다. 아~ 또 칩거하고 싶다..! 아니 이 얘기를 하려던 게 아닌데. 아무튼. 집에 있으면서 가장 심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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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21-09-10 조회 983
2021년 9월 9일 화요일 - 스위치를 누르는 용기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소설책을 펼치다가 우연히 만난 이 문장은 제 인생을 바꾸게 됩니다. 회계를 전공하고 회계로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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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1-09-09 조회 818
명호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 할 수 있는 최선
여력은 없는데 가까스로 할 수 있는 최선을 하고 있다. 사람을 하나씩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도 설명하고 피하지 않고 대화를 하려고 하고 있다. 부족하더라도 할
명호
2021-08-14 조회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