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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9월 9일 일요일 - 혼자서도 잘 먹어요
- 반숙 계란을 곁들인 카레, 밑반찬 - 냉쫄면, 양배추 돼지고기 볶음, 밑반찬 - 라볶이, 밑반찬, 밀크티 - 일본식 고기 덮밥 - 곤드레 나물을 곁들인 로제 스

김혁진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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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9월 1~2일 토~일요일 - 드디어(!) 요리를 했다.
목포에 온 지도 두 달이 되어가는 지금, 이번 주말엔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거사를 치르기로 했다. 잔뜩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고, 밥을 해먹는 것. 그동안 바빠서, 정말 바빠

김혁진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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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비가 억수같이 온다는 말이 떠오른 날.폭포 소리가 나서 창밖을 보니 지붕에서 1층까지 폭포가 만들어져 있었다.대단한 비.그래서 지연 씨가 선물해준 코스타리카 드립백을 열었다.따

탈퇴한 회원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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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목포에 작은 펍을 열겠다던 용호 씨가 드디어 펍을 연다.공간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서 열일 제치고 갔다.하루종일 매달려서 어떻게든 마무리를 했다.허그미-노부부의 다정한 춤사위가

탈퇴한 회원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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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드디어 괜찮아마을이 시작되는 날.그동안 수많은 시간을 불태운 공장공장,여러 어려운 공사를 진행해주신 오 사장님그리고 주말마다 도와준 민수.괜찮지 않은 청춘들이 괜찮게 지내다 가

탈퇴한 회원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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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언제가 주말이고 언제가 평일인지 알 수 없는 시간들.그래도 하나씩 채워져가는 식물들과 조명, 사람 덕분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예쁜 공간이 만들어지고 관리되고 유지되기를모두가

탈퇴한 회원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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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 쓰레기
폐기물

김혁진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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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8월 9일 목요일 - 화단
우진장 앞에 있는 화단. 내가 매일 물을 주고 있는 화단. 원래 주번의 일이었지만 자원해서 관리하고 있는 화단. 매일 신경 쓴 덕에 더운 날에도 예쁘게 꽃이 핀 화단. 하

김혁진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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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8월 8일 수요일 - 냥
두둥! 왔냥. 핥짝 핥짝2 그래, 어디 한번 쓰다듬어 봐라냥. 뒷다리가 뻐근한 게 영 별로다냥. 밥!? 순삭이다냥! 뭘보냥. 퇴근해라냥.

김혁진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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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8월 7일 화요일 - 두 컷: 방 빼!
도배 싹 하고, 어? 페인트칠 싹 하고, 어? 화장실 싹 고치고, 어? 그 다음에 들어와라~ 이 말이야!

김혁진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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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8월 6일 월요일 - 단상
창고 청소? 창고 복원!

김혁진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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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8월 4일 토요일 - 조금씩 단골집이 생기고 있다.
8월이 됐다. 벌써. 시간이 급히 간다. 그래서 망중한이 반갑다. 처음엔 우진장으로 가는 길도 헤맸지만 지금은 하당까지도 왔다 갔다 한다. 내비게이션을 키지 않아도 일터 근방

김혁진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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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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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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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일 목요일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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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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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일 수요일
https://www.youtube.com/watch?v=pRBnnkxgvXY

탈퇴한 회원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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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1일 화요일

탈퇴한 회원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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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0일 월요일

탈퇴한 회원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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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7월 28일 토요일 - 목포에서 맞은 서른 번째 생일
날짜를 보니 28일이다. 아, 생일이었다. 이제 서른이다. 강산이 나와 함께 세 번은 바뀌었다. 명실상부 아저씨다. 생일이라고 해봐야 별다를 것은 없었다. 이른 7시 전에 일어

김혁진
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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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2018년 7월 27일 금요일
공장공장은 아침부터 짐싸기가 한창이다. 금토일에 있을 광주-대전-부산 설명회를 위해 그들이 떠났다. 후닥후닥 일을 마치고 서울로 가는 나를 위해 캐리어를 들어주는 친절한 유지

김유림
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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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2018년 7월 26일 목요일 빗자루 엉낌
공장공장 사람들 모두모두 나와서 목포 구도심을 누비며 홍보용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산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근대역사관에서는 '퀴디치

김유림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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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2018년 7월 25일 수요일 #0
요즘 하루에 제일 많이 하는 말 '유지씨' 같은, 어쩌면 다른 바지를 입고 같은, 어쩌면 다른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 유지씨의 버킷

김유림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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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서울에서 새벽 일찍 목포로 돌아왔어요. 괜찮아마을 프로젝트 구체화를 위해 선금을 신청해야 했는데요. 그래서 서울보증보험에 가서 30분을 예상했지만 장장 3시간을 있었어요. 결국

박명호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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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컨셉진과 함께 <매거진 섬> 회의를 했어요. 첫 번째 취재지는 '가거도'로 정했어요. 강제윤 섬연구소 소장님과 회의를 했더니 든든하네요. 강제윤

박명호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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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18년 7월 18일 수요일
노을이 지는 해변에서 라면을 같이 끓여 먹었어요.

박명호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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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공장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쓰라해서 써봤는데 중복이네요 쩝

김민수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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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수박을 선물 받았어요. 수박이 벌써 세 통이더라고요. 아니 다 먹지도 못 하는데 많아서 무얼 할까요. 동네 어른들과 나눠 먹었어요. 와 맛있다 맛있다. 달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명호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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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 목마른 사람들이 우물을 파고 있다.
ㅡ 바쁘고, 정신없고, 땀 흘리고, 그렇게 보내는 시간이 켜켜이 쌓이고 있다.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지만 어느 누구라 할 것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음을 쓰고, 품을 들

김혁진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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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18년 7월 16일 월요일
유지, 혁진, 유림 씨가 차례로 목포에 내려와 자리를 잡았다. 무언가 기분이 좋고 든든하고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명호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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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
2018년 7월 15일 일요일 - 아무도 없는 우진장에서
ㅡ 목포에 내려온 지 꼬박 일주일이 됐다. 평소에도 일 년에 한번은 내려오던 곳이었지만 상황은 퍽 달라졌다. '방문'이 '생활'로 변했다

김혁진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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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일기예보에서는 분명 30도라고 했는데 정말 쪄죽기 일보 직전이라 한여름 바르셀로나에 온듯한 한낮이 이어졌다. 매일 새벽, 아침, 점심, 저녁, 밤 레오와 놀고 밥을 차려주는데

탈퇴한 회원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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