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일 수요일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

한나
2021-06-02
조회수 854

2탄에서 벌써 3탄이네요. 

저를 기분 좋게 만드는 문장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여유가 다르니 

일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같이 모여서 무언갈 하자라고 말하기 조심스러워요. 

하지만 주간 괜찮아마을 '이비'님과 '아서'님에게 배운 게 있어요.

"Feel free, Come and Go " 편하게 물어보고, 제안하고 

편하게 거절하는 것 또한 편하게 받아들이자는 정신! 


저도 약속이나 무언가 하고 싶은 게 생기면 어떻게든,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이루는 것에 익숙했는데요. 일 외에 일상에서는 조금 내려 놓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친구들의 관계에서는 편안하게 대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예시)

A: " 주말에 부산 갈래?"

B: "ㅠ 넘 좋다. 근데 나 안돼.  주말에 선약이 있어."

A: "그랭! 다음에 보자!" 


예전 같으면 누구~~랑? 뭔데~~? 하면서 물어봤겠지만 요즘은 그래! 담에 보자 잘놀아잉~ 라며

그냥 거기서 커뮤니케이션을 끝내고 있어요. 

말해주고 싶었다면 말했겠지. 그리고 프라이버시니까 !



p.s 아쉬우니까 마음이 몽글해지는 유튜브 주소들 두고 갑니다. 

주말에 혹은 퇴근하고 갑자기 텅 빈방에 혼자 있는 것만 같을  때 들으면 좋겠어요.

왠지 친구에게 전화하거나 나가고 싶어질 꺼예요. (아님 말고)

  

1. 사랑, 낭만이 있는  음악

https://youtu.be/CrYRAx4MWdc

https://youtu.be/PSpaTBsGlXw

https://youtu.be/SVxiqGiLMCM


2. jazz asmr(강추)

https://youtu.be/ke7p4Ik_xFI


그럼 모두 기분이 좋은 시간이 5분이라도 있는 하루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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