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진]2020년 12월④
변변찮은 한 해였다.
세계적으론 역병이 횡행했다.
출처: http://www.km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89
업무적으론 인내심의 한계를 맞닥뜨렸다.
개인적으론 잔병치레가 잦았다.
나는 행복에 박한 사람이라 올 한 해 특별히 인상깊게 좋았던 순간은 없다는 느낌이다. 정확하게는 좋았던 때를 잘 떠올리지 못한다. 반대는 참 잘하지만서도.
다만 공원과 음악은 나에게 다소 위안을 주었다.
다른 날은 부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하고, 쾌적한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변변찮은 한 해였다.
세계적으론 역병이 횡행했다.
출처: http://www.km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89
업무적으론 인내심의 한계를 맞닥뜨렸다.
개인적으론 잔병치레가 잦았다.
나는 행복에 박한 사람이라 올 한 해 특별히 인상깊게 좋았던 순간은 없다는 느낌이다. 정확하게는 좋았던 때를 잘 떠올리지 못한다. 반대는 참 잘하지만서도.
다만 공원과 음악은 나에게 다소 위안을 주었다.
다른 날은 부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하고, 쾌적한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