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상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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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829
혁진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 일과
나의 하루는 공장공장의 다른 분들처럼 제법 바쁘다. - 일단 출근하자마자 오르막길 한번 쓸기. 이젠 많이 안 떨어지니 좋다. - 오늘이야말로 데크 정리를 끝내야겠다 생각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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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19-06-18 조회 1154
혁진 2019년 6월 17일 월요일 - 가지치기
... 길었다. 사건의 발단은 작년 가을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처럼 한창 바쁘던 그때, 처음 보는 아저씨가 사무실로 찾아와 오르막길 나뭇잎 좀 치워달라고 했다. 무슨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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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19-06-17 조회 1161
혁진 2019년 6월 16일 일요일 - 베스트 컷
일기 당번이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최소 한 번씩은 이곳에 일기를 썼 던 때가 있다. 최초 일기가.. 작년 7월 15일 주말에 쓴 내용이니 내려온 그 주부터 쭉.. 그래왔었드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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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19-06-16 조회 1055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또라이. 초등학생 황일화.. 하굣길에 횡단보도에서 초록 불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갑자기 “나현이가 니 또라이라던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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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2019-06-11 조회 1041
2019년 6월 4일 우리 2년에 관한 다섯가지 이야기 #2
2017년 6월 6일 목포항에 정박한 페리의 엔진 진동을 처음으로 느꼈고,그 진동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선지 가슴이 뛰었다.아마도 그 날이었던 것 같다. 이곳에 살기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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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동
2019-06-04 조회 1197
2019년 6월 3일 우리 2년에 관한 다섯가지 이야기 #1
2017년 6월 6일 목포항에 정박한 페리의 엔진 진동을 처음으로 느꼈고,그 진동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선지 가슴이 뛰었다.아마도 그 날이었던 것 같다. 이곳에 살기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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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동
2019-06-03 조회 1168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야그너들의 특징 수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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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지나
2019-05-31 조회 1083
2019년 5월 29일 수요일 쾌지나의 꽃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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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지나
2019-05-30 조회 989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월요병을 잊게 만든 3가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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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지나
2019-05-29 조회 1019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기록하는게 참 쉽지 않구만
언제든지 로라에 지문을 누르고 들어 올 수 있게 되었고 공장공장의 비밀 문서들를 서서히 볼 수 있게 된게 11월 부터이니 벌써 괜찮은 공장, 괜찮은 학교 이라고 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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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진
2019-05-24 조회 1008
2019년 5월 21일 화요일 "나는 출근하면 자주 이런 생각을 해요"
"모호함을 견디는 힘이 필요해요. 우리는 초중고 시험이라는 시스템안에서 결과물이 바로 눈에 보이고 이에 따라 보상(성적)을 받는 환경에서 익숙해져있어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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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진
2019-05-22 조회 1294
최소 한끼, 정식으로 문을 열다 :)
우리 동네에는 '최소 한끼'라는 작은 채식 식당이 있다. 괜찮아마을 1기생이자 목포에 정착한 동엽, 민지, 숙현, 희연, 그리고 초록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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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2019-05-17 조회 2772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날씨가 좋아졌다. 감자인지 사과인지를 날리던 지수 씨는 세 명의 주먹을 받았다. 함께 닭볶음탕과 어죽을 먹고 카페 홈보이에 갔던 날이다. 사무실로 돌아가는 지름길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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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2019-05-17 조회 1364
명호 2019년 5월 11일 토요일 - 전주국제영화제에 오른 <다행(多行)이네요>
" 눈이 퉁퉁 부으면 어때 " - 전주국제영화제에 오른 <다행(多行)이네요>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면 지루해야 하는데, 지루할 것 같았는데 몇 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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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2019-05-13 조회 1467
명호 2019년 5월 3일 금요일 - 아, 조심해야지
마감을 연이어 했다. 그 사이 신경을 써야 할 다른 일이 있었다. 오고 가다가 광주에 갈 일이 있었다. '전문가'라는 단어가 맞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자문회의를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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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2019-05-04 조회 1080
명호 2019년 5월 2일 목요일 - 추억
'공장공장'이란 무엇일까. 긴 시간 말로 설명할 자료는 있지만 문서로 공유할 자료는 없다.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문서를 만들었다. 문서를 만들면서 별별 자료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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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19-05-04 조회 1180
명호 2019년 4월 30일 화요일 - 헤롱헤롱
집에 들어가지 못 하고 계속 일을 했다. 공모 제안과 관련 없이 얼마나 일이 많은지, 조금만 손을 놓으면 헷갈린다. 정신을 차려야지. 요 며칠 나가오카 겐메이 책을 읽고 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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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19-05-03 조회 1372
명호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 보름이 하루였다
보름이 하루였다. 겨우 준비를 마치고 30일 오전 9시 59분 32초에 접수를 마쳤다. 접수를 마치고 내용 일부가 누락된 파일을 제출한 것을 알았지만 늦었다.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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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19-05-03 조회 1583
공장공장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 .... 다이어리 다썼는데 날아갔다... 조금 짧게 바꾸어보아야겠다.. * 오늘은 세월호 5주기이다. 절대 잊지말아야겠다. 비상식적인 것들을 상식적이라 믿는 사회에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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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2019-04-18 조회 1125
공장공장 2019년 4월 15일 월요일
다이어리의 한 주가 비어 있다. 지난주에 내가 작성하지 못한 공백이다. 개인적으로 공백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뭐. 나름 괜찮다고 위안하며 마저 적어보자. 목포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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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2019-04-17 조회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