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8일 금요일 조금 긴 사진 일기

리오
2019-06-28
조회수 1207

27일 목요일

명호 씨가 장미를 한아름 사들고 왔다.

수줍음이 많은 그는 꽃을 주고 바로 도망갔다.



저희 대표님이지만 증맬 귀엽지요?


점심으로 맛있는 샤브샤브도 해먹었답니다.


장래희망은 한량입니다 티셔츠를 모두 보낸 은혜.

수고했어요, 정말로!


아이 시원해

퇴근 인형을 만들어낸 일화 씨

공장공장의 잔망스러운 친구들이 이걸 보고 퇴근할 수 있을까요?


퇴근 인형이 신기한 세빈 씨


열정,,, 매혹,,,,,


목요일 오후에는 명호 씨의 기획 교육을 들었다.


모두가 간단한 발표도 했다.

(명호 : 흐뭇)


바둥바둥


민지 씨... 바닥은 부시면 안돼요...... (그는 이미 벽을 부신 적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장군님의 빛나는 기개


야! 몰 찍어!


네시에는 다같이 체조를 해야 한다.


무슨 체조를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요?


(명호 씨가 골랐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혁진님의 사진을 찍었다.

지금 보니까 해가 엄청 강했네요...



청소도 하고요


실내에 신발 신고 들어갔다고 혼내니까 보여주는 잔망

볼뿌뿌 예~


언제부턴가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길래 황급히 구경하러 내려가봤더니


달큰한 냄새가 폴폴 풍기는 살구였다.

조금 더 있으면 완전히 익겠지.

공장공장의 식구들과 하나씩 손에 쥐고 나눠먹을 미래를 상상한다.



28일 금요일

이게 책임감?


영범 씨의 눈물나는 책상

정말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으니 모두 기대해주세요... 꼭.....


거래처에 가기 전, 바지 끈이 밴드 안으로 들어가서 대장님이 찾아주는 중


살구는 오늘도 잘 익어가는 중이다.


멋진 맛집에 왔다.


유달콩물의 콩국수!


대장님... 


오랜만에 밖에서 회의를 하고 오는 길

주렁주렁 열린 비둘기


두 천재...


오토바이 헬멧을 써본 민지

증말 귀엽고 사랑스럽고 멋있고


동우 씨는 가끔 간식을 한아름 가져온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이번 간식은 명호 씨의 누나가 주신 누룽지를 튀긴 것. (감사합니다 대표님)


민지 씨도 맛있게 먹었대요. (남은 누룽지 보고 있는거 아님. 진짜 아님.)


리오 : 이게 무슨 뜻이에요?

영범 : 참다 요.

리오 : 지금 영범 씨의 마음인가요?

영범 : 하하..


뭔진 모르겠지만 배를 부여잡고 웃는 일화 씨와 지나님.

로라에 있으면 별거 아님에도 웃는 일이 많아진다.


시밀러룩으로 입고 온 은혜와 영범으로 마무리

이제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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