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좋아했던 것, 좋아하는 것

한나
2019-12-24
조회수 258

칵테일을 마시고 싶은 날이었다.

맛있어서 또 갔는데 처음 마셨던 그 맛이 아니었다.

목포의 핫플레이스인 하당에는 펍들이 많은데

텍사스, 뉴욕, 등등

이름만 들으면 저번주에는 택사스에, 이번주에는 뉴욕에 가는 사람이 된다.  

방콕에 다녀온 사람들이 나눠 준 것... 너무 신기한 맛이었다. 

특히 지나 님이 주신 저 옥수수 밀크캔디는 정말 정말 정말 맛있었다. 

막노동을 한 사람들과 갈비를 먹으러 간 날. 

양파와 부추를 빨갛게 버무려서 주셨는데 

'간장이 더 좋은데,,,' 속으로 생각하면서 한 입 먹고 두 입 먹고

리필해서 먹었다. 

뭐지... 심플한데 입맛이 엄청 도는 맛이었다. 새콤 달콤.


페리 타는 곳 근처에 있는 쪽을 걷다가 발견한 집 안의 로뎅,,,(?)

정말 알 수 없는 목포...예향의 도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멋있어보였다. 

저 분들은 어찌된 연유로 저기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을까? 

하몽 진짜 맛있는데 거기다가 크림이랑, 루꼴라랑... 건포도랑,,, 호두랑,,파인애플이랑,,, 청포도까지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이런 샐러드만 있으면 난 샐러드 러버!


내 책상에는 항상 메모지가 놓여져 있는데 가끔 귀여운 사람들이 낙서를 하고 간다. 

글씨체만 봐도 누군지 너무 알겠는데,,, 

리오 씨의 응원을 잘 보이는 곳에 붙혀놨다. 늘 기운이 날 것이다! 


오늘 공장공장 사람들 귀여운 점!


- 키모: 사람들에게 고마운 점을 하나하나 적는 정성이 ㄱㅣㅇㅕㅇㅓ

- 홍감동: 떡볶이 국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식성이  ㄱㅣㅇㅕㅇㅓ

- 덕수: 자다가 안경테 부러트리고 눈이 먼줄 알아서 무서워 했던 지수  ㄱㅣㅇㅕㅇㅓ

- 25: 그는 자주 꼬리가 생긴다.  ㄱㅣㅇㅕㅇㅓ

- 으녜: 육회 비빔밥 시킨 나에게 육회만 달라는 당신... ㄱㅣㅇㅕㅇㅓ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