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2020년 3월 13일 수요일 맛있는 걸 맛있게, 멋있는 걸 멋있게

한나
2020-03-13
조회수 273


공장공장 사무실 근처에는 고등어 라는 고등어가 아니, 고양이가 있다. 자식 키우는 맛은 모르지만 등어야~ 하고 조금 기다리면 다가온다. 이런 맛 아닐까?

목포 내려오기 전까지는 고양이는 커녕 강아지도 무서워 했는데, 여기서는 동물들을 만질 수 있다!!! 순딩이들이 많다.  

바닥에 앉게 만드는 너란 고양이

이날은 유독 바지에 등어의 흔적이 많이 뭍어나와서 당황했지만

너도 어딜 많이 다녀왔구나 싶었다. 

일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아주 외로울수도 

예뻐보이기도 한다. 

이 날은 매일 보던 수선집이 유독 예뻐보였던 날. 

레트로 레트로 하지만, 여긴 진짜라규! 멋진 목포. 

전설의 외.항.따 짤(외로움은 항상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feat.구자철).jpg

빵순이 빵돌이에게 유명한 코롬방 제과. 

리뉴얼을 하고 이렇게 신 메뉴가 생겼는데

시식을 해보라고 하셔서 배부르지만 예의상(?)

먹었는데, 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말 맛잇었다. 

배부른데 맛있다?

진짜 맛있는 거. 

어느 날 맛있는 걸 먹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공장공장 먹잘알 먹선생 지수 씨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최초로 맛집탐방 사내동아리를 만들었다는 명호 씨.

다들 행복을 지체 하지 않아보이는 표정이 좋다.  

한식을 많이 먹어서 봉골레 파스타가 땡겼던 날. 

보기만 해도 예쁘지만

맛은 또 얼마나 맛있던지~

지수 씨의 명란파스타.

명호 씨의 해물 파스타. 

점심에 파스타를 먹으니, 카페를 꼭 가야할 기분이 들어 

카페에 가고~ 

어느 순간 커피보다는 녹차라떼, 녹차그린티프라푸치노, 플레인요거트 등등

커피가 아닌 음료를 마신다. 

미미갸토 녹차 라떼 정말 맛있다!

또 어느 날은 명호 씨가 오늘은 노을이 정말 멋질거라면서 다들 데려간 바다. 

신나서 사진 찍었고, 정말로 노을이 예쁜 날이었다. 

멀리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한 폭의 그림이 되고. 

저기 까지 가지 못하는 딱 그 만큼의 용기였지만

즐기는 건 누구보다 잘했다.

무슨 투어여행처럼. 업무 중간에 다녀온거라 엄청 급하게 돌아가서 아쉬웠지만 

환기가 많이 됐다! 

아무리 어려워도 낭만을 놓지 않고, 이럴 때 일수록 맛있는 걸 먹어야 한다는 사람들과 함께라 다행이다. 

뇸뇸뇸. 리오 씨가 해준 밥을 먹기전의 일화 씨. 

색감이 아쥬 인스타그램스러워서 놀랐다 

신난다 신나! 


한나가 입은 옷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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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한 옷~~~~


점심을 거의 매일 해먹는 리오 씨.

멋. 있. 다. 

집밥을 얻어 먹어서 그런가 유독 힘이 나는 날이었다! 

팥빙수를 좋아하는 친구와 팥빙수를 먹은 날. 

진짜 배불렀는데, 정말로 디저트 배는 따로 있나보다! 

진짜 맛있던 길구봉구 아니고 길봉식당. 

의외로 안가본 곳이 아직 많다.

그만큼 행복할 이유가 더 많다는 거겠지!!!!


너른 바다를 보면서 생각을 좀 하다가 

서로 찍어 주는 귀여운 사람들도 찍다가 

사무실로 돌아가는 차가 거의 출발하길래 얼른 탔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또 뜨니까!

맛있는 걸 맛있게!

멋있는 걸 멋있게!

노을 안녕 리오 안녕! 계속 찍어~! 엄마는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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