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2020년 5월 14일 목요일 / 다 같이 돌자 사무실 한 바퀴

부또황
2020-05-14
조회수 219


작년에는 무슨 일만 있으면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었다.

공장공장 사내 뉴스레터 [공장공장 편지] 담당자였기 때문이지.


매월 말에 당신네들 사진을 모아놓고 쭈루룩 보면서 

장난 화수분처럼 늘 장난을 치고 또 치는 당신네들 모습을 보면서

아학학 깔깔깔 웃다보면..

한 달동안 쌓인 피로가 (잠깐) 사르르 녹았는데.


그때를 잠깐 떠올리며 사무실을 한바퀴 돌아본다..



옆자리 양반부터..

사진 찍겠다고 하니까 흘겨보길래 그래! 그렇게 흘겨봐주세요!라고 했더니 싫다며 웃는 영범.. 

웃고 있는 그의 광대..

다이어리 댓글 절대 안달아주는 인간..


다음은 계인.. 아니 장비.. 아니 장군..

사진 찍는다니까 이름 불러달라면서 새침한 척 하는 장군..

오늘 어디 가나? 작은 이모처럼 입었네..


그 옆에 리오.. 아니 두목..

도발의 교과서..

오늘 사랑니를 뽑았다..


다가갔더니 내 싱송 명함을 보여주는 새로 온 성준 씨

아부아첨에 능한 듯 하다..


그 앞에 덕수.

오늘 맛있는 돌솥비빔밥 먹고 행복해했대요~

"저 많은 달력은 무슨 의미예요?"

"하루 하루 새기며 살자는 뜻이에요."

"그렇게 살고 있나요?"

"아니요."

"..."


(혁진과 쿵은 자리에 없었다..)


그 앞에 한나..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적어드린다고 했더니

식자재마트 알려달라고 함..

식자재마트 알려주세요 여러분..


컨디션 안 좋은데 공연 연습까지 열정적으로 불태운 쾌쾌

벽에 붙어있는 그림에 있는 것 처럼 상큼한 오뤤지 모자를 쓰고 있다..


자리에 없는 동우 씨

그 뒤로 보이는 키모..

키모도 요즘 컨디션이 별로다..

쾌차하세요..





그리고 오늘 별명 생긴 윤"욕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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