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7일 일요일 기쁜 마음으로 다녀온 바다

리오
2020-09-27
조회수 894

출발하면서 느꼈지..

이번 배우는 날은 날씨가 기막히게 좋을 거라고...


간식을 먹으려고 들린 길에 누워있는 인애

(차가 전혀 없었습니다)


도너츠와 호떡, 선물받는 황금향을 나눠먹다가,

가장 길게 황금향 껍질을 벗긴 자에게 박수를 쳐주고 있다.


지수는 얼굴이 빨개지도록 부끄러워하다가


이내 승자임을 인정했다.

(뒤에 계신 선생님1: 잘 노네...)


??: 하정우처럼 먹어주세요! 

(뒤에 계신 선생님2: 잘 노네...)


가는 길에 산 무화과와

각자 싸온 도시락을 나눠 먹었다.


쉬고 있는 금발 시스터즈


또황은 말없이 바다를 찍었다.


기분 좋은 보리 씨 


그도 말없이 해변을 걸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윤슬


물이 차오르던 해변


나는 윤지영의 노래를 듣다가

이따 여기서 단체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멀리 있는 사람들


멀리


알록달록한 쓰레기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걷던 동우 씨를 만나 돌아가는 길


보리 씨가 이곳을 보고 있는 거 같다.


무언가 말을 하는데 들리진 않았다.


휴식을 끝내고 모이는 시간



실험주의자 잔치를 했다.


시상식을 끝내고 단체 사진을 찍으러 갔다.


아까 봐둔 자리


사람들을 세웠다.


멋지군,,


모여서도 찍었다.



동우 씨가 찍어주겠다 해서 자리를 바꿨다.


강한 햇빛 때문에 모두가 눈을 제대로 못 떴다.


명호 씨가 다함께 찍자고 해서 

지지대를 가져오는 동우 씨


멋진 인애


보리 씨를 많이 찍었다.


색감도 바꿔보고


따뜻한 햇빛 색도 그대로 담아보았다.


마음에 드는 사진도 몇 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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