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5
일화 2020년 2월 3일 수요일 / 누구보다 우리 뉴스레터 만드는 일을 사랑했던 또황이의 일기
ㅋㅋㅋ내가 사랑했던 주접꾼들 최근에 읽은 책에서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어 공유합니다. 우리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정보나 실용적인 팁만을 얻기 위해 무언가를 보는 것은 아닙
5
부또황
2021-02-03 조회 93
일화 2020년 12월 17일 목요일 / 기타를 메고 유달산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적이 있는가
기타를 메고 유달산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적이 있는가 상에 상에 세상에 우리 마을에 어나더 음악인이 나타났다. 그는 바로 5기 윤슬 씨다. 그리고 그는 나에
7
부또황
2020-12-17 조회 118
일화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 당신을 잃을 수는 없응께
지난 토요일에는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코로나다 뭐다를 이유로 집에 틀어박혀서 너무 외로워진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친구가 멀리서 왔다. 친구가 목포역에 도착하기 직전
16
부또황
2020-11-30 조회 92
일화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 '들어줘' 가사 받습니다
가끔 곡을 만들기도 하는 크레이지 일개미는 괜찮아마을 주민 선생님들을 위해 ‘들어줘’라는 노래를 만들었어요. 곡은 제가 쓰고 가사는 주민 선생님들께 &l
8
부또황
2020-11-25 조회 84
일화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 그런 마음으로
그런 마음으로 5기 주민 분들의 상상 잔치를 촬영하러 갔다가 그들이 서로를 너무 따뜻하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 감동스러워서 울면 이상한 순간에 자꾸 눈물이 나왔다. 마스크 속
5
부또황
2020-11-19 조회 102
일화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 크레이지 일개미 화이팅
평화로운 목포역 2월인가.. 그간 맡고 있던 콘텐츠 기획 업무에 콘텐츠 홍보 업무가 추가되었다. SNS가 그렇게 정신 건강에 안 좋다는데, 정말 그러하였다.. 콘텐츠
13
부또황
2020-11-05 조회 96
일화 2020년 11월 2일 월요일 / 10월 일상 모음
10월 일상 모음 10월의 큰 일 이사를 했다. 여러모로 그지같은 집이었고, 기운을 쪽쪽 빨아가는 곳이었다. 지나고 나서야 왜 그렇게 망가져가면서까지 계속 살았지? 생각했다.
12
부또황
2020-11-02 조회 108
일화 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 다이어리 벌칙 (또황 편)
다이어리 벌칙 (또황 편) 소인 억울하.. 다이어리 카운트가 7월 15일 부터인 줄 몰랐다. 7월부터 인 줄 알았다. 다 썼다고 신났고, 지수 다이어리 대필까지 해줬다. 그
7
부또황
2020-10-14 조회 97
일화 2020년 9월 25일 금요일 / 있는 그대로 (뛰어나지 못한 사람의 번뇌)
있는 그대로 지수 씨가 종종 물어본다. 일화 씨 어제 집에 가서 뭐 했어요? 주말에 뭐 했어요? 그러면 나는 대답한다. 괴로워했어요. ㅋㅋ 오늘은 그 여섯 글자를 조금
6
부또황
2020-09-25 조회 179
일화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 내 목소리가.. 들려? (반짝반짝 2층의 비밀)
그날 따라 반짝반짝 2층에는 신묘한 기운이 흘렀는데.. 사무실에 혼자 남겨진 순간, 무슨 소리가 들렸다. "야~~~ 야~~~!" 소리가 들리는 쪽을
4
부또황
2020-09-18 조회 182
일화 2020년 9월 7일 월요일 / 로라에 돌아왔다.
로라에 돌아왔다. 사무실 이산가족이었던 공장공장 우리의 소원은 통일~ 소원이 이뤄져 지난 주에 다시 완전체(?)가 되었다. 완전체가 된 것도 기쁘고 로라에 다시 온 것도
9
부또황
2020-09-07 조회 234
일화 2020년 9월 4일 금요일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내가 잘할게..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 영화 <봄날은 간다> 중에서 다이어리를 쓰려고 했는데 나의 근황이 삭막했음을 고대로 보여주듯 사진첩에 최근의 일상이 없
4
부또황
2020-09-04 조회 216
일화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 공간 <반짝반짝> 오픈 D-1
공간 <반짝반짝> 오픈 D-1 잊을 만 하면 찾아오는 육체노동의 날... 청소용역을 썼다면 참 좋았겠지만 우리는 한 푼이라도 아껴야 했고 손목이 많이 아픈 사람
4
부또황
2020-07-10 조회 512
일화 2020년 5월 27일 수요일 / 여름이 온다, 벌레가 온다!
여름이 오고 있다. 그와 함께 벌레도 오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창고에 있는 방충망을 꺼냈다. 퀴퀴한 곳에 방치되어 있던 방충망.. 달기 전에 세척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
15
부또황
2020-05-27 조회 377
일화 2020년 5월 14일 목요일 / 다 같이 돌자 사무실 한 바퀴
작년에는 무슨 일만 있으면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었다. 공장공장 사내 뉴스레터 [공장공장 편지] 담당자였기 때문이지. 매월 말에 당신네들 사진을 모아놓고 쭈루룩 보면서 장난
8
부또황
2020-05-14 조회 328
일화 2020년 5월 12일 화요일 / 문짝에 손등을 찧었다.
문짝에 손등을 찧었다. 금방 낫겠지 하고 놔뒀더니 흉터가 됐다. 얼른 나아서 자연스럽게 희미해질 줄 알았는데, 진한 색 흉터가 되서 자꾸 신경이 쓰인다. 흉터를 보면서
7
부또황
2020-05-12 조회 357
일화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오합지졸 이야기 기깔난 콘텐츠 제작자 부또황. 내가 가진 수많은 정체성. (북적북적.. 북적북적..) 조용! 오늘은 오합지졸의 이야기를 써보려 해.. 아아.. 무명가수로
13
부또황
2020-02-20 조회 806
일화 2019년 9월 2일 월요일
괜찮아마을 홈커밍데이에서 만난 장면들 2018년 8월 28일 난생처음 목포라는 곳에 왔다. 부산에서 목포를 가려면 광주에서 버스를 환승씩이나 해야 한다길래 엄청 시골인 줄 알았
3
부또황
2019-09-02 조회 574
일화 2019년 8월 28일 수요일
ㄴ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 중에 하나. 제목은 위대한 양파. 아버지의 외박이 일주일째 계속되던 날, 어머니는 양파를 까자고 했다. 양파 중에서도 가장 어리고 독한 것들만
3
부또황
2019-08-28 조회 539
일화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또라이. 초등학생 황일화.. 하굣길에 횡단보도에서 초록 불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갑자기 “나현이가 니 또라이라던데.”라고 말했다.
5
부또황
2019-06-11 조회 496
일화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내 마음 속 101호는 너야 (하트) 그런 가증스러운 인간이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순박하게 생겨서는 오만곳에 끼를 흘리고 다니는.. 나는 그 친구가 그런 친구인 것을
8
부또황
2019-02-16 조회 518
일화 2019년 2월 14일 목요일
꼭 해피엔딩만 해피엔딩은 아니닉하. 정말 이렇게.. 아무 얘기나 써도 되나요?.. (아무 얘기나 쓸 준비를 한다. 주섬주섬) 연인도 없는데 발렌타인데이 아침부터 선물을 받
5
부또황
2019-02-14 조회 545
일화 2019년 2월 13일 수요일
딱 공무원이 될 상이로구나! 어렸을 때 지금도 엄청 어리지만^^ 더 어렸을 때, 스무살 때 타로카드에 꽂혔다. 그 때 나는 마음에 둔 오빠가 있었는데 타로를 보러 갔더
4
부또황
2019-02-13 조회 477
일화 2019년 2월 12일 화요일
부또황이 뭐에요? 프랑스어에요? 누가 그랬는데. 괜찮아마을 1기가 시작되고도 좀 지나서.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프랑스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껏 들어본 질문 중에
9
부또황
2019-02-12 조회 724
일화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오후 5시가 얼마나 훤히 밝은 시간인지 아시나요? 어느덧 목포와 사랑에 빠진지도 6개월 째. 구정 때 부산에 내려갔다가 만난 좋아하는 동생에게서 나의 목포 사랑을 시험에 들
8
부또황
2019-02-11 조회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