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7일 수요일 맛있는걸 먹어요.

리오
2019-03-28
조회수 1903

공장공장의 점심은 보통 주번이 한다.

이번주부터는 일주일에 두 번 자율적으로 밥을 먹기로 했다.


동우 씨와 지나 씨, 일화 씨와 함께 목포역 근처에 있는 유달산도에 왔다.

편하게 이야기를 하며 밥을 먹다가

어느 회사가 이렇게 대표와 마음 놓고 웃으며 밥을 먹을까 생각했다.

수많은 불편했던 식사도....

(야근을 할 때에 동우 씨에게 저녁 뭐 먹을까요?라고 묻는다면 그는 맛있는거! 라고 답한다)


인수 할 실 분~~~~!!~!!

스타벅스 만들어주세요. (제발)


공장공장에 꽃이 폈다.

지나 씨와 한참을 바라보다가 오랜만에 온실에 들려 물을 주고 나왔다.


귀여운 민지


화분을 엎은 이응


공장공장 직원들이 동우 씨와 명호 씨에게 대표님이라고 부를 때

1. 맛있는거 사줄 때 

2. 누군가를 이를 때 


동우 씨는 가로수길의 이야기를 한참 하다가 아우어베이커리의 빵을 사왔다.


(내가 찍었던 아우어베이커리)


대표님 보약 많이 드시고 돈 열심히 벌어서 또 빵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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