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나에게

2020-12-14
조회수 1158

2020년 12월 마지막 다이어리를 마치며...다사다난했던 20220(오타?!) 이제야 확인했돠 얼매나 다사다난했으면..


▼처음으로 가 본 최소한끼! 고기없이 맛있을수 있다닛 :-) 스윗포퉤토프롸이 딜리셔스


▼애정하는 스페셜 (북항에 위치) 카페, 딸기라떼(딸기청이 구ㅡㅅ), 계절과일 파블로바(the love)


▼우연히 인스타에서 본 을의연애 작가님의 책, 글이 어렵지않아서 술술 읽힌다. (읽고싶으신분 다음달에 빌려드릴게예)

나만 없는 고양이가 위로해줍니다.

▼ 2020년 마지막 미술수업이었다. 내년 1월에 다시 수업을 하기로 해서 많이 아쉬웠다는 아이

선생님은 은근 감동받았습니다. 역시 배우는 것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재밌게 할 수 있다.


▼ 아이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드리밍' 카페, 원래 단골 카페 였는데 올해 마지막 수업이라고 선물로 주셨다.

마카롱 뿐아니라 딸기케이크가 저 세상 맛이다. 진짜로다가 맛있다.

서로가 단골이 되어 도움이 되니 너무 감사하고 드리밍 사장님 덕분에 많은 수업문의가 들어왔다. 

무엇이든지 혼자 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실내화를 샀다. 종말 따쑵다.

공장공장에서의 겨울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추운데 따숩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  


tmi : 차량번호안내판 피글렛, 실내화 피글렛, 차량 목베게 피글렛 이상 디즈니로 영업성공한 다이소 win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