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2일 수요일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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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아름다운 반짝반짝 1번지로 다이어리를 열어보갔습니다~ : -)

지금 다이어리를 쓰는 오늘의 아침은 무척이나 볕이 잘 들어오는 날이네요.


볕 맛집 하나를 더 추천해드려요

저의 최애 카페  '스페셜' 카페입니다.

수업 때 그린 건 아니고 친구랑 커피마시면서 오랜만에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는데요.

생각없이 수업 때 참고할 샘플을 그리면서 사진을 남겼어요. 쑥의 정원을 쓰고 나서는

문득 수강생들과 함께 작은 전시를 해도 좋겠다는 작은 꿈이 생겼습니다.

부족한 손길이지만 오히려 서툰 손길에서 나오는 예쁜 그림들이 더 매력적일 수도 있습니다.

쑥의 정원이 꼭 오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꺄르르르 떨어지는 꽃잎만 봐도 웃을 것 같은 귀여운 소녀이셨어요.

매번 수업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웃음소리가 귀엽고 사랑스러우세요. 근데 그림까지 사랑스러우면 오또카지

샘플로 그려드렸던 그림을 참고하여 본인의 그림을 사진으로 남기시는 수강생분이신데요. 아쉽게도 다음 주가 마지막 수업이랍니다.

그래도 수업은 끝나도 쑥의 정원을 함께 해주시기로 하셨으니 기대해주세요!

(유리병 재활용하여 물통으로 사용 중이에요! 아이디어 주신 한나씨 땡큐!)


매주 아침 10시 방문하시어 수업을 듣는 수강생2 이신데 감각이 있으셔서 색감이랑 캘리그라피도 잘 쓰셔요.

특히 관찰력도 좋으셔서 더 예쁜 작품이 만들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연습도 많이 해주셔서 스앵님 입장에선 느무 느무 좋답니다 

나도 어서 나만의 공간에서 나의 그림과 캘리그라피를 그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올라가려는 쥐

올라가려는 쥐2

그럼에도 자려는 쥐


여러분 오락가락하는 요즘 날씨에 많이들 피곤하고 지쳐 있진 않나요 :-)

모닝 운동, 빵 모닝 하시면 기부니가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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