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 전 반짝반짝 1번지의 공간 담당자가 되면서 이러저러한 일들을 처리하고 있는데요,
공간이란 끝도 없는 블랙홀 같아서 일을 해도 티가 안 나고 해도해도 또 새로운 일들이 튀어나오더군요?!
(공간 담당자님들 존경합니다...흡)
처음에는 스트레스였는데 금숙 씨와 선주 씨가 든든하게 함께 해주셔서 다행이지 뭡니까.
공간 업무도 명확하게 분담해서 나름대로 안정화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블랙홀 같던 업무 중 하나로 '커피 원두 교체' 건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를 좀 풀어볼까 합니다.
이전부터 사람들이 "커피 맛이 변한 것 같다", "맛이 없다"는 의견들을 스치듯 이야기했었더랬죠.
그러나 공간 담당자가 된 다음에는 이 건을 저 역시 스치듯 넘길 수 없어서 원두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업무 목록에 올려두었습니다.
마침 보금 씨를 통해 바리스타였던 아서 님에게 커피 원두 추천을 받을 수 있었어요.
(소통해주신 보금 씨와 알아봐주신 아서 님께 박수 백만 번 보내드립니다👏👏👏👏👏)
아이엠라이언이라는 카페의 원두인데요, 기존 원두와 비슷한 금액에 소량으로 구입도 가능해서
커피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게다가 샘플로 2종의 원두를 보내주셔서 기꺼이 시음회를 했습니다.
산미가 있는 사바나 블렌드와 묵직한 빅캣 블랜드 2종을 시음해보았습니다.
(시음회에서도 무려 아서 님이 도움을 주셔서 또 박수 백만 번👏👏👏👏👏)
(근데 왜 나는 사진을 이것만 남겨두었는가...)
사바나는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적당한 산미가 있었고요,
다크로스팅 커피라는 빗캣은 확실히 묵직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두 종을 모두 시음해본 직원들도 사바나를 조금 더 선호했는데요,
곧 여름이고 아이스로 많이 먹게 될 것을 고려해서 가벼운 느낌의 사바나로 결정!
바리스타가 컨설팅해준 맛있는 커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코워킹 스페이스 <반짝반짝 1번지>에 놀러오세요!
저는 얼마 전 반짝반짝 1번지의 공간 담당자가 되면서 이러저러한 일들을 처리하고 있는데요,
공간이란 끝도 없는 블랙홀 같아서 일을 해도 티가 안 나고 해도해도 또 새로운 일들이 튀어나오더군요?!
(공간 담당자님들 존경합니다...흡)
처음에는 스트레스였는데 금숙 씨와 선주 씨가 든든하게 함께 해주셔서 다행이지 뭡니까.
공간 업무도 명확하게 분담해서 나름대로 안정화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블랙홀 같던 업무 중 하나로 '커피 원두 교체' 건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를 좀 풀어볼까 합니다.
이전부터 사람들이 "커피 맛이 변한 것 같다", "맛이 없다"는 의견들을 스치듯 이야기했었더랬죠.
그러나 공간 담당자가 된 다음에는 이 건을 저 역시 스치듯 넘길 수 없어서 원두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업무 목록에 올려두었습니다.
마침 보금 씨를 통해 바리스타였던 아서 님에게 커피 원두 추천을 받을 수 있었어요.
(소통해주신 보금 씨와 알아봐주신 아서 님께 박수 백만 번 보내드립니다👏👏👏👏👏)
아이엠라이언이라는 카페의 원두인데요, 기존 원두와 비슷한 금액에 소량으로 구입도 가능해서
커피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게다가 샘플로 2종의 원두를 보내주셔서 기꺼이 시음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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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나는 사진을 이것만 남겨두었는가...)
사바나는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적당한 산미가 있었고요,
다크로스팅 커피라는 빗캣은 확실히 묵직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두 종을 모두 시음해본 직원들도 사바나를 조금 더 선호했는데요,
곧 여름이고 아이스로 많이 먹게 될 것을 고려해서 가벼운 느낌의 사바나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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