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2018년 9월 18일 화요일 '손 떨림 보정'

김유림
2018-09-18
조회수 220

이제 조금씩 

로라 구석구석 예쁜 곳이 눈에 들어온다.


언제 이렇게 다양한 색들로 채워졌는지

시간이 참 빠르다.

요즘 가장 위로받는 공간에서. 



문 너머로 보이는 주민분들의

말없는 응원에 참 힘이 나는 곳이다.

로라는 늘 뜻하지 않은 일들의 연속이다.

붓을 잡고 무언가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던 때가 

기억이 나지 않을 즈음 

우연하게 함께 그림을 그렸다. 

가장 좋아하는 사진을 보고 또 보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들었다.

먹먹했던 마음에 색이 더해지는 기분이다. 

자주는 못봐도 늘 생각나는 우진짱 식구들 

뒷모습만 봐도 차오르는 묘한 기쁨이 있다. 

다이어리 소재를 찾아 헤매는 나를 응원해주는 

공장공장 식구들과의 저녁식사는 즐거웠다.

김밥 사진 엄청 못찍어도 왠지 좋다. 헤헤 

정리 - 만들어내기 - 정리 - 만들어내기의 연속인 로라 

24시간 돌아가는 간장공장공장장

잔뜩 흔들린 사진으로 마무리이! 

그치만 다른 날보다는, 

어제보다는 덜 흔들리는 마음으로 마무리이! 



3 2
유라니의 투철한 직업정신에서 나온 김밥접사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
정리는 정말이지 끝이 없는가봐요.. 그나저나 위로 받는 공간이라니 좋으네요 ㅎㅎ 저한테는 그런 공간이.. 음..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