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2018년 9월 20일 목요일 '배부르다'

김유림
2018-09-20
조회수 327

배부르다.

서울에서는 허기져도 모른척 할 수 있었는데 

목포는 그럴 수가 없다. 

점심도 배부르고 

저녁도 배부르다아

저녁에 먹은 핏짜

예쁜 핏짜그릇

바 어항에는 수족관이 있다.

꾸물꾸물 물고기도 살고 있다.

마음을 얻는 사람들 

덕분에 목포에 온기가 가득하다.

산책하다 숨이찬다.

으아 배부르다

동네 강아지 열무

엉덩이는 튼실하고 

가위로 쓱쓱 자른 털은 꽤나 귀엽다.  

김치는 시집가서 강아지를 낳았더랬나.

서러워라 서러워 

아기 고양이

엄마 고양이 

아빠 고양이 

고양이 가조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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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강아지.. 인천에 있을 때는, 주변에 키우는 사람도 없고 길에 돌아다니는 경우도 적어서 만지기는 커녕 보기도 어려웠는데 목포는 여기저기 고양이와 강아지가 많아서 좋아요 ㅎㅎ 레오는 자꾸 저를 물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