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9일 화요일 '한글날'
어젯밤 꿈 이야기를 하며 배꼽잡는 아침
귀여운 아가랑 함께하는 점심
채시피 3끼 째 든든하게 챙겨먹는 중이다.
스트랩이 멋있는 민둥 씨이
탈탈탈 미싱을 고치는 할아버지를 만났다.
남겨진 조각들 전시장을 보는 오후.
날 떠나지 말라고
즤즤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
어젯밤 꿈 이야기를 하며 배꼽잡는 아침
귀여운 아가랑 함께하는 점심
채시피 3끼 째 든든하게 챙겨먹는 중이다.
스트랩이 멋있는 민둥 씨이
탈탈탈 미싱을 고치는 할아버지를 만났다.
남겨진 조각들 전시장을 보는 오후.
날 떠나지 말라고
즤즤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