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상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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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829
숙현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 이사를 할 줄이야
2018년 8월 목포에 와서 정착한 지 벌써 5년 째, 쉐어하우스에서 2019년 1월부터 3년 넘게 살았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았고 다양한 추억이 생기고 잔잔한 갈등을 겪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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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현
2022-05-30 조회 448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 어차피 모를 일
작년 5월 이맘때 나는 뭐했나 싶어서 일기를 뒤적였다. 그때 나는 갭이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었고, 슬슬 직장을 알아보고 있었다. 다시 원래 업이었던 회계로 일을 구할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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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2-05-30 조회 392
예지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 뭐야 돌려줘요 내 5월
5월을 하루 남긴 시점에서...드디어 다이어리를 씁니다 이렇게 늦어질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 일까요 그래도 마감 전에 다 썼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저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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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조회 738
명호 2022년 5월 29일 토요일 - 5월이 다 가기 전
계속 버티는 일, 이어가는 일을 하는 요 몇 달을 보내고 있다. 완전 새로운 것은 지양하고 오지랖은 접고 지내고 있다. 그러려니, 이유가 있겠지, 잘 모르겠다 반복적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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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2022-05-29 조회 445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나도 갔다. 곡성
몇년 전 장미 없는 곡성을 갔더랬지 어느 시 어느 가을 겨울 그 쯤에 그런데 이번엔 배우는날로 곡성을 간다네. 나는 그 날 일을 했지 그래서 나도 갔다. 곡성 평생 볼 장미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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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조회 471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 바그다드 카페, 쇼생크탈출, 그리고 유토피아
좋았던 콘텐츠는 다시 보는 편이다. 드라마도 종종 정주행하기는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잘 못하고, 주로 영화를 다시 본다. 다시 보는 영화로는 <쇼생크탈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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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2-05-24 조회 634
숙현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 공장공장 배우는 날
공장공장에선 한 달에 한 번 배우는 날이 있다. 일이 바쁘면 가지 못하기도 하지만 가능하면 가려고 하는 것 같다 대표님이,, 1월에 입사해 두 번째 참여하는 배우는 날은 전 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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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현
2022-05-21 조회 546
숙현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 전주에 가면 ch2. 자연과 공간
이제 불모지장도 끝났겠다 조금은 느슨한 마음으로 쉬어야지! 싶은 마음으로 좋아하는 곳을 마음껏 돌아다니고 친구들을 만났다. 그 중 소개하고 싶은 곳 몇 곳의 기록. 1. 전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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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현
2022-05-20 조회 635
2022년 5월 15일 일요일 - 모호한 게 당연했는데
길을 알지 못하면서 나아가는 사람을 우리는 혁신가나 선구자라고 부른다.기존에 있던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그들에게 모호함은 기본값이다. 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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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2-05-15 조회 506
숙현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 전주에 가면 ch1. 불모지장
이미 일기를 한 번 날리고 돌아온 전주 포스팅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전주를 오랜 시간 은은히 좋아하다 전주에 친구들이 생기면서 격렬하게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전주는 알아갈수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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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현
2022-05-14 조회 672
보금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 집밥..좋아하세요?
최근 사무실 근무로 복귀했으나,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1) 허리 상태 악화 2) 코로나 유행으로 재택 근무를 했다. 사무실에서 일할 때는 반짝반짝 1번지 1층 주방에서 음식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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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5-12 조회 773
보금 2022년 5월 9일 월요일 / 월간보리 4월호
지난 4월은 극과 극을 달린 한달이었습니다. 3주는 정말 힘들었고, 1주 정도는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한 치 앞도 모르겠는 목포 생활. 그래도 월간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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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5-09 조회 692
예지 2022년 5월 3일 화요일 / 목포부터 전주까지
아주 오랜만에, 지난 최소 한끼 메뉴테스트를 위해 목포를 방문한 이후 어연 2달 만에다시 목포에 내려왔다! 이번엔 무려 2박3일이다!원래는 배우는 날마다 공장공장 사람들을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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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조회 690
2022년 5월 2일 월요일 - 천천히, 느리게
일단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리고 싶다. 최근의 나는 온통 머릿속에 일에 대한 생각(정확히 말하면 자괴감)뿐이어서, 대화의 모든 방향이 그쪽으로 간다. 이런 나의 자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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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2-05-02 조회 570
숙현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 4월에 제주는 수영이 가능하다?
제 여행은 계획보다는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티켓팅으로 시작된다. 이번 여행도 그랬는데,, 목포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비행기표가 제법 저렴하다는 점.. 왕복 7만원에 갔다올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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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현
2022-04-29 조회 899
예지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 하루에 이만보 걸은 경주 여행기 2
일단 좀 울겠습니다아니 거의 다 썼는데 실수로 뒤로 가기 눌러서 다 날아간...아...다이어리에 작성전 저장 기능 만들어주세요....제발요..... 4월 10일 일요일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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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조회 866
보금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 현 상태 진단
너무 상태가 좋지 않은 요즘. 어젯밤에는 극예민의 끝을 달리며 잠까지 시원하게 설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열다가 꽃병의 물을 와장창 엎었다. 쏟아져버린 물을 황망히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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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4-25 조회 553
예지 2022년 4월 24일 일요일 / 하루에 이만보 걸은 경주여행기 1
4월 9일 토요일 (첫째날) 4월에 진입하면서 봄꽃들이 우수수 피어나고 날씨가 급격히 온난해지자 집 밖을 나가고 싶어 발동동 하던 저는올해 목표 중 하나인 <한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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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조회 746
보금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 월간보리 3월호
4월호를 써야할 때가 왔는데, 이제서야 3월호를 쓴다..그동안 다이어리를 쓸 여유가 1도 없었네..바쁘고 정신 없는 것이 회사 생활이라지만, 요즘에는 추가 근무가 생활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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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4-22 조회 678
숙현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 최소 한끼 3주년
조금만, 잠시만 해봐야지 했던 최소 한끼가 꽉 채워서 3주년을 맞이했다. 어떤 기념일을 맞을 때 생각보다 무감각한 편이라 1년, 2년, 3년이 되어도 '와, 3주년이 되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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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현
2022-04-20 조회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