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공장에서는 이전부터 디지털노마드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었지만, 예지 씨의 입사와 함께 더욱 그 문화가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비대면 근무의 단점은 분명히 존재했고, 우리는 이를 타파해보고자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에 정기 미팅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구글 미트에서 만나게 된 우리.
처음에 혜원 씨의 주도로 시작되었던 정기 미팅에서는 1) 진행 중인 업무 2) 어려운 점 3) 삶에서 공유할 부분, 이렇게 세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매일 저녁, 퇴근 전에 한 일과 할 일을 공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텍스트로 읽고 끝내는 것보다 대화를 나누며 공유하는 것이 훨씬 좋다.
내 업무만큼이나 함께 협업하는 동료, 그리고 다른 동료의 업무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함께 일하지만 멀리 있는 예지 씨의 일상도 알 수 있고, 같은 공간에 있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어 대화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다른 동료들의 삶의 영역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 정기 미팅이 좋아서, 또 이것 역시 우리의 기록이 될 것 같아서 (자진해서) 미팅 사진을 캡쳐해왔는데, 문득 다이어리에 공유해보고 싶어서 올려본다.
멀고도 가까운 우리. 앞으로도 긴밀하게 연결되어서, 결과물도 조직 문화도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결론: 최근에 내가 Lee 모자를 많이 쓰고 다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장공장에서는 이전부터 디지털노마드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었지만, 예지 씨의 입사와 함께 더욱 그 문화가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비대면 근무의 단점은 분명히 존재했고, 우리는 이를 타파해보고자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에 정기 미팅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구글 미트에서 만나게 된 우리.
처음에 혜원 씨의 주도로 시작되었던 정기 미팅에서는 1) 진행 중인 업무 2) 어려운 점 3) 삶에서 공유할 부분, 이렇게 세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매일 저녁, 퇴근 전에 한 일과 할 일을 공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텍스트로 읽고 끝내는 것보다 대화를 나누며 공유하는 것이 훨씬 좋다.
내 업무만큼이나 함께 협업하는 동료, 그리고 다른 동료의 업무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함께 일하지만 멀리 있는 예지 씨의 일상도 알 수 있고, 같은 공간에 있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어 대화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다른 동료들의 삶의 영역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 정기 미팅이 좋아서, 또 이것 역시 우리의 기록이 될 것 같아서 (자진해서) 미팅 사진을 캡쳐해왔는데, 문득 다이어리에 공유해보고 싶어서 올려본다.
멀고도 가까운 우리. 앞으로도 긴밀하게 연결되어서, 결과물도 조직 문화도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결론: 최근에 내가 Lee 모자를 많이 쓰고 다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