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진 중심으로!

2022-03-16
조회수 772

충격...! 초나숲 (초코나무숲) 최애로써 재료 공급이 안되어 못 먹는다는게 너무 좌절스럽다 정말루

몸살 감기엔 갈근탕 원샷

기관지 감기엔 (광고아님) 약사가 연구 개발한 깨끗한베이스 


군산.....군산을 갈 줄이야...코워킹스페이스에서 뵌 윤주선박사님을 만나다니

거기다가 종혁씨도 만남 거기다가 한나(나나)가 만든 의자도 만남 우----와

아우리에서 진행한 팝업에서 계획까지 DIT 컨퍼런스에 참여했었다.

재밌고 고되고 힘든 멋진 일을 벌릴 것 같다. (후후)

 

아우리 윤주선 박사님의 군산에 대한 발표를 듣고 연이어 꺄바농벡띠꺌 프리젠테이션 청취 중 인상깊은 내용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만든 도시재생' 이라는 것이다. 이제까지의 도시재생과는 다른 관점으로 정말 그 장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관점으로 만든시설물들이 인상 깊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놀이터 인듯 어른들도 편하게 이용 하고 아이들도 다양한 형태로 이용 가능한 쉼터

군산에서 어떤 놀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개인적인 고민을 해보았다. 외부 유입도 되고 지역민들도 모두가 이용 가능한 그런 놀이터


사진은 시간 순서가 아니다... 글쓴이 마음대로

사실 발표 전에 팝동이(팝업+중앙동) 투어를 진행해주셔었다. 목포 투어도 잘 안하는데 군산 투어라니 세상에

같은 팀으로 참여한 반장같은 '리오'의 명찰

목포에서도 볼 법한 건축물, 일본의 잔재들 등등 새로우면서 익숙한 풍경이었다.

그리고 군산은 뭔가 조용하다. 삭막했다. 생기가 없어보이는 사람의 얼굴 같았다.


위 사진 말고도 건물 사진들을 많이 찍었는데 웬걸 어제 나는 클래스101에서 풍경 그리는 수업을 구매했는데

그럴려고 이렇게 건물 사진들을 많이 찍었나보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팀원들과 군산의 유명한 영화타운을 다녀왔다.

너무 늦은 시간에 들러서 11시까지 꽉꽉 채워서 나왔다.

영화타운 안에는 유명한 펍 '해무'와 오뎅포차가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더웨이브 디자이너였던 '하은'님이라는 분의 작은 전시도 보게되었다.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남긴게 아쉽다.



그렇게 나의 짧은 군산 추억은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게 됬고 다시 오고싶은 도시였다. 다시 왔을땐 준비가 되어서 얻어가는 그런 도시였으면 좋겠다.

다시 군산에 가고 싶은 이유...!

7시부터 브런치를 여시는 음미당 (음악과 미술을 하시는 멋진 사장님들의 카페)

아침 7시부터 조식을 먹고 그림을 그리고 작업을 하고 마감 시간(14시?)까지 삐대고 있다가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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