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7일 목요일 쑥이네밥상머리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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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코로나로 앓고 난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입맛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계절탓, 코로나탓 했지만 결국엔

입터짐을 방지하지 못한 나의 잘못이겠지


다시금 매주 장을 보고 냉장고 남은 재료들과 함께 점심을 해먹고 있다.

건강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다지도 영양소를 맞춰서 만드는게 아니다보니 썩 그렇지도 않다.

하지만 쑥이네 밥상머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메뉴도 양도 내가 정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삶은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밥이라도 내 뜻대로 먹을 수 있고 배부르게 또는 적당히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롯데마트를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해외음식이나 재료를 많이 접할 수 있기도 하고

인도 카레를 샀는데 난이 있어서 놀랬다. 많은 재료들이 한국 그리고 목포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게 좋다.

카레는 늘 맛있고 질리지 않지만 크림 들어간 카레는 조금 물러서 피클 같은게 필요할 것 같다.


다음 쑥이네 밥상머리는 뭐가 올라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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