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2018년 4월 4일 수요일

박명호
2018-04-05
조회수 439

낮에는 소안도 계획, 테마여행10선 박물관 컨설팅, 여행 점검, 괜찮아마을 계획 점검,

그리고 전라남도 도청에 들어가서 인구정책분야 간담회에 참석해서 함께 식사까지 했다.

이야기를 했고 상대는 잘 들어줬다. 그리고 다시 사무실 들어와선 잠들었다. 피곤했다.


그렇다. 꼼꼼하게 점검하고 본격적으로 일 할 시간이 없었다.

일이 계속 몰려서 이것과 저것을 오가다가 하루를 훌쩍 넘기곤 한다.

보통 밤, 새벽에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생각과 일을 정리할 수 있어서 그 시간을 좋아한다.


지난 새벽에는 '괜찮아마을' 계획을 점검했다.

쉬면서 함께 일하기, 작은 가게 새로운 직업을 통해 실패를 연습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했다.


지금 이 새벽도 비슷한 고민이 있다. 그러니까 지금은 5일 새벽 2시 36분을 지나고 있다.

지금 이 새벽에는 계약에 대한 고민, 공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면 다시 무언가 조금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그렇게 준비한다.


물론 우리가 성공할지 성공하지 못 할지 믿지 못 할 수 있겠다.

나는 그래도 믿는다. 성공이 꼭 큰 성공일 필요는 없으니까. 이미 우리는 작은 성공을 많이 쌓았다.


이렇게 옆에서 고생하는 동우 씨만 봐도 우리는 이미 사람이라는 작은 성공을 등에 지고 지내고 있다.

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