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2018년 3월 6일 화요일

낯설게 하기
2018-03-06
조회수 501

오늘은 밀린 것들을 다 해보는 날이다 ! 


1.떡볶이 먹기

친구 왈 

"그 동네의 퀄리티를 알려면, 거기서 가장 유명한 떡볶이 집을 가봐야 해"

떡볶이 귀신 붙은 내 친구의 개똥철학.


그래서 !! 나도 먹어보았다.

용호 씨가 추천한, 목포에서 가장 맛있는 떡볶이 !

결과는...?

합격 ! 너무 맛있었다.

친구가 놀러 오면 꼭 이 집을 데리고 가야지


2.산책

그 동네를 파악할 때 내 친구가 떡볶이를 먹듯 

내가 동네를 파악하는 기준은 산책하기 좋은 곳인지의 여부다.


그런 의미에서 목포는 산책에 최적화된 곳인 것 같다.

적당한 기온, 풍경, 길, 냄새 다 좋다.

오늘은 특히나 날이 더 좋길래

공터에서 책을 읽고 낮잠을 한숨 잤다.


이렇게나 기온이 적당한 날은 일 년에 단 며칠밖에

주어지지 않는 축복이라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 더 야외활동을 많이 해야지 !

하며 다짐했다.


 3.소포 보내기

코롬빵 제과의 크림치즈 바케트를 먹는 순간 

빵귀신 붙은 우리 가족들이 생각나서 꼭 집으로 보내고 싶었었다.

오늘 모처럼 여유가 생겼으니, 긴 편지로 나의 안부를 전달하고 

편지보다 더 기다릴 빵을 가득 사서 집으로 보냈다. 


4.목 - 포레스트 

금손 용호 씨가 제작한 리틀 포레스트 패러디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너무 재미있고 신기해서 공유하니,

친구들의 반응이 좋아서 신이 난다. 

가끔 이런 소소한 재미와 함께 활기차게 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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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떡복이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오늘 날씨 좋았는데 많이 못 걸어서 아쉽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