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2018년 3월 7일 수요일

낯설게 하기
2018-03-07
조회수 334


이 사진은 내 감정 상태와 무관한 오늘 찍은 귀여운 사진이다.


오늘 뭔가 생각이 복잡해지는 날이라,

비 오는 저녁에 우산을 쓰고 잠시 걸었다. 

서울로 돌아갈 날이 얼마 안 남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벌써부터 까마득한 생각이 밀려왔다.

내 나이도 이젠 진짜 어린 나이가 아니구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대로는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데,

생각의 꼬리를 무니 우울감만 밀려왔다. 

후.. 이럴 땐 이  노래를 들어야해.



평 ~~~~ 정 ~~~~ 심 ~~~~~

(평정심이 필요할 땐 이 노래를 들어보세요)


밤 산책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니,

영상 구독자 한 분이 나를 태그해서 글 하나를 올리셨다. 

목포 영상을 기대하며, 그래도 희미하게 웃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래도 내가 누군가의 우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니 

약간은 안도하며 하루를 마감. 









5 2
평정심이 필요할 때 들어야겠어요 좋네요 ㅎㅎㅎ 복잡한 일상을 빙글빙글 돌아서 지나가 보자고요! 어디든 가겠죠 ㅎㅎ
왠지 멍멍이에게서 쓸쓸함이 느껴지는데
기분과 무관하시다니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