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장0장에서는 다양한 업무 툴을 이용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업무 툴에 대한 편리한 기능 또는 꿀팁을 공유해볼까 해요. 그리하여 바로,
비정기적으로 연재되는 <업무 툴 00하게 사용하기> 시리즈! 구글스프레드시트 첫 번째 시간입니다.
0장0장은 주로 구글드라이브를 통해 자료 관리를 하기 때문에 구글스프레드시트 역시 자주 사용되곤 하는데요. 자료를 정리할 때 혹시,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입력하거나 또는 작성 완료된 목록을 그대로 가져와 재분류해야 하는 경우가 있진 않았나요?
이럴 때 바로 드롭다운이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훨씬 편하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답니다. 예시를 볼까요?
※ 예약자 이름은 2018년 남자 아기 이름 순위를 참조하였습니다.
스프레드시트로 간단히 표를 만들었습니다. 예약자 관리 시트 정도가 되겠네요. 예약할 수 있는 곳은 일단 반짝반짝, 우진장, 뚝딱뚝딱 이렇게 3곳이라고 가정해볼게요.
위 예시처럼 예약 장소의 종류가 많지 않거나 명칭이 잘 구분되는 경우라면, 예약 장소를 그냥 그때그때 적어도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예약 장소가 더 많아지거나 세분화되어 관리 시트에 기록할 내용이 많아진다면.. 하나 하나 적는 건 비효율적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특히 0장0장처럼 하나의 시트를 여럿이서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면 기록 중 실수가 발생할 확률도 높고, 이 경우 수정하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릴 거예요.
이럴 때에는 '데이터 확인' 기능을 통해 드롭다운을 사용하면 편리하답니다.
내용을 채우고 싶은 셀을 드래그 하고 마우스 우클릭, 셀 작업 더보기 칸에 있는 '데이터 확인'을 눌러보면,
이렇게 데이터 확인 창이 뜨는데요. 중간에 '셀의 드롭다운 목록 표시'라고 적혀 있는 게 보이실 거예요. 체크 표시된 기본값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기준을 눌러보면 다양한 항목이 나오는데요. 저는 '범위에서의 목록' 또는 '항목 목록'을 자주 사용해요.
이번에는 '범위에서의 목록'을 선택하고 예약 장소가 적혀있는 셀을 선택해볼게요. 확인 버튼을 누른 후 데이터 확인 창에서 저장 버튼을 누르면 끝! 그러면..
이렇게 '데이터 확인'을 적용한 셀에 아래 방향 화살표가 표시되고, 화살표를 누르면 데이터 범위로 지정한 예약 장소가 표시된답니다. 간단하죠? (참고로 '셀의 드롭다운 목록 표시' 체크를 해제하면 화살표는 보이지 않지만 셀을 더블클릭했을 때는 위와 동일하게 목록이 표시됩니다.)
위와 같이 작업했을 때 특히 좋은 점은 한 시트를 여러 명이 관리하더라도 입력값이 동일하기 때문에, 오탈자 걱정 없이 필터링이나 검색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첫 번째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0장0장에서는 다양한 업무 툴을 이용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업무 툴에 대한 편리한 기능 또는 꿀팁을 공유해볼까 해요. 그리하여 바로,
비정기적으로 연재되는 <업무 툴 00하게 사용하기> 시리즈! 구글스프레드시트 첫 번째 시간입니다.
0장0장은 주로 구글드라이브를 통해 자료 관리를 하기 때문에 구글스프레드시트 역시 자주 사용되곤 하는데요. 자료를 정리할 때 혹시,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입력하거나 또는 작성 완료된 목록을 그대로 가져와 재분류해야 하는 경우가 있진 않았나요?
이럴 때 바로 드롭다운이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훨씬 편하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답니다. 예시를 볼까요?
※ 예약자 이름은 2018년 남자 아기 이름 순위를 참조하였습니다.
스프레드시트로 간단히 표를 만들었습니다. 예약자 관리 시트 정도가 되겠네요. 예약할 수 있는 곳은 일단 반짝반짝, 우진장, 뚝딱뚝딱 이렇게 3곳이라고 가정해볼게요.
위 예시처럼 예약 장소의 종류가 많지 않거나 명칭이 잘 구분되는 경우라면, 예약 장소를 그냥 그때그때 적어도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예약 장소가 더 많아지거나 세분화되어 관리 시트에 기록할 내용이 많아진다면.. 하나 하나 적는 건 비효율적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특히 0장0장처럼 하나의 시트를 여럿이서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면 기록 중 실수가 발생할 확률도 높고, 이 경우 수정하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릴 거예요.
이럴 때에는 '데이터 확인' 기능을 통해 드롭다운을 사용하면 편리하답니다.
내용을 채우고 싶은 셀을 드래그 하고 마우스 우클릭, 셀 작업 더보기 칸에 있는 '데이터 확인'을 눌러보면,
이렇게 데이터 확인 창이 뜨는데요. 중간에 '셀의 드롭다운 목록 표시'라고 적혀 있는 게 보이실 거예요. 체크 표시된 기본값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기준을 눌러보면 다양한 항목이 나오는데요. 저는 '범위에서의 목록' 또는 '항목 목록'을 자주 사용해요.
이번에는 '범위에서의 목록'을 선택하고 예약 장소가 적혀있는 셀을 선택해볼게요. 확인 버튼을 누른 후 데이터 확인 창에서 저장 버튼을 누르면 끝! 그러면..
이렇게 '데이터 확인'을 적용한 셀에 아래 방향 화살표가 표시되고, 화살표를 누르면 데이터 범위로 지정한 예약 장소가 표시된답니다. 간단하죠? (참고로 '셀의 드롭다운 목록 표시' 체크를 해제하면 화살표는 보이지 않지만 셀을 더블클릭했을 때는 위와 동일하게 목록이 표시됩니다.)
위와 같이 작업했을 때 특히 좋은 점은 한 시트를 여러 명이 관리하더라도 입력값이 동일하기 때문에, 오탈자 걱정 없이 필터링이나 검색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첫 번째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