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상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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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829
보금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 사람들은 항상 실수하잖아요
실수할 때, 한번씩 보고 갑시다. 실수에 대한 냉철한 피드백과 책임을 지는 자세는 필요하지만, 자책감은 너무 크게 가지지 말 것. 실수를 할 수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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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4-19 조회 806
2022년 4월의 어느 날
반짝반짝1번지 이름답게 볕이 참 잘듭니다. 물론 2층 안쪽 사무실에요. 경향신문은 읽지 않습니다. 사진의 소품의 일부분이죠. 두서없는 이 다이어리의 핵심은 코롬방제과점의 무화과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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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조회 1232
혁진 2022년 4월② - 엉망이 된 사원증
공장공장의 사원증은 개인별로 색깔과 디자인이 전부 다른 특징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처음으로 사원증을 만들 때, 나는 산 너머로 석양이 지는 파스텔톤의 이미지를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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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22-04-14 조회 705
혁진 2022년 4월① - 화단
아직 날씨가 오락가락하지만;; 많이 따뜻해진 요즘이다. 업무를 보며 사무실을 들락날락하고 있는데 근처 카페에서 화단을 가꾸고 있는 게 보였다. 언제나 이 근방은 공사가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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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22-04-14 조회 625
예지 2022년 4월 8일 금요일 / 외출을 했으면 집에 있어줘야지 암
그렇습니다외출을 했으면 집에 있어주는게 인지상정이겠죠 하루 외출하면 2-3일은 안 나가는 것그것이 내향인 집러버의 길 집러버는 집에서 대체 뭘 하는 걸까요집에 금이라도 묻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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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조회 716
2022년 4월 7일 목요일 쑥이네밥상머리
한참 코로나로 앓고 난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입맛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계절탓, 코로나탓 했지만 결국엔 입터짐을 방지하지 못한 나의 잘못이겠지 다시금 매주 장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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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조회 628
2022년 3월 31일 목요일 - 3월의 마지막 날
시간의 흐름을 가늠할 때면 늘 '벌써'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렇게 빨리 흐르는 줄 알았으면 조금 더 하루를 소중히 대하면 좋았을 것이다. 벌써 3월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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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2-03-31 조회 668
예지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큰맘 먹고 외출(+내용추가)
날이 더우면 더우니까날이 추우면 추우니까비가 오면 비오니까눈이 오면 눈오니까시간? 없지체력? 없네약속? 없어그니까 오늘도 집에 있자- 제목: 집 최고 - 그렇지만 아무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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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조회 930
보금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 월간보리 2월호
3월 중반에서야 쓰는 2월호. 살다보면 분주하니 그럴 수도 있는 거겠죠.. 2월에 전격 목포 복귀. 돌아와보니 혜원 씨가 텀블벅에서 오픈하셨던 펀딩의 선물이 도착해있었다.마카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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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3-17 조회 1000
오늘은 사진 중심으로!
충격...! 초나숲 (초코나무숲) 최애로써 재료 공급이 안되어 못 먹는다는게 너무 좌절스럽다 정말루 몸살 감기엔 갈근탕 원샷 기관지 감기엔 (광고아님) 약사가 연구 개발한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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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조회 731
지금 롸잇나우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완벽하게 게으른 사람이었다. 나는 내가 쉽게 바뀔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내 주변에 일 잘하는 사람, 돈 잘버는 사람, 행동을 옮기는 사람 등 까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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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조회 685
보금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 화요일과 목요일의 정기 미팅
공장공장에서는 이전부터 디지털노마드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었지만, 예지 씨의 입사와 함께 더욱 그 문화가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비대면 근무의 단점은 분명히 존재했고, 우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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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3-15 조회 666
2021년 3월 4일 금요일 - 본질로 돌아가는 것
아프고 나서 조금 명확해진 것이 있다. 중요하지 않은 것, 비본질적인 것에 집착하지 말고 진짜 나에게 중요한 것,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자는 마음이 분명해졌다. 누군가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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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2022-03-04 조회 696
혁진 2022년 2월⑥ - 2월의 마지막,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오늘은 2022년 2월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1층에서 동우 씨와 인사하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로 들어갔다. 다른 분들은 휴가 혹은 재택 근무 중. 오며 가며 운영/행정 및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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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22-02-28 조회 703
혁진 2022년 2월⑤ -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매년 그렇지만 올 겨울도 유난히 춥다.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여름이 싫냐 겨울이 싫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여름을 고른 나였지만, 군 입대 후 신병 훈련을 받으며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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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22-02-28 조회 678
보금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 커넥티트북페어 방문기(아닙니다.)
2월의 마지막 다이어리로 커넥티트북페어 방문기(라고 쓰고 예지 씨 a.k.a 누림 님 방문기)를 써보겠다. 공장공장의 디자이너인 예지 씨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에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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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2-28 조회 776
숙현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 진짜 최종.txt
며칠간 문답을 짬짬이 쓰고 업로드를 눌렀는데 글이 업로드되는 게 아니라 사라졌네요..? 호호..하지만 힘을 내어 마지막 다이어리 열시미 써봅니다,, 얼마 전 보금이 공유해준 문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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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현
2022-02-26 조회 729
혁진 2022년 2월④ - 어쩌면 다이어리를 쓸 수 없어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내가 쓴 다이어리는 70개이고 이 다이어리를 포함하면 71개가 된다. (다른 분이 작성한 다이어리 2개가 같이 검색되어 사진에는 72개로 보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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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진
2022-02-25 조회 800
보금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 저의 답변은요
얼마 전, 다이어리를 통해 공유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적어보았다. •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열 개의 키워드를 뽑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텍스트,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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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2022-02-25 조회 1112
예지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당신도 할 수 있다 목포 당일치기
요 근래 집 밖을 나갈 일이 거의 없던 저는 다이어리 소재를 얻지 못해 초조해지던 참이었습니다...그나마 집무실 체험을 위해 외출한 것 정도....(소소)... 그래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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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조회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