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마을 응원단> 펀딩을 마무리하며...

부또황
2020-12-04
조회수 296


<괜찮아마을 응원단> 펀딩을 마무리하며...

* 괜찮아마을 응원단: 괜찮아마을 주민 작품 구독 서비스





12월, 공장공장은 선물을 보냈다.

괜찮아마을 응원단 펀딩에 성공했기 때문에, 

펀딩해주신 분들께 약속한 선물을 보냈다.


(선물, 수석 디자이너 덕수 씨의 포장 도움 아주 컸음)



성공했지만 복잡한 심경, 

그러나 어쨌든 성공했다. 

작은 성공! 오예~! 주륵..


(펀딩 성공)



3개월 전 9월,  

마을 구독 서비스 기획을 시작했는데!


매월 괜찮아마을 주민 작품과 함께 

마을에 관한 상품을 팔기로 했는데!


크레이지 일개미는 공장공장에서

구독 서비스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달 새로운 작가를 섭외하고 작품을 제작하고 

구독자를 모집하고 작품을 포장하고 발송하고 

사후관리까지 할 생각에 아찔했지만


그래도 이 서비스가 자리를 잡는다면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괜찮아마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팔아서

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회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테니까

'멋진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임했다.



공장공장 수석 디자이너 덕수 씨가 제작한 캐릭터, 응이 원이 단이

<괜찮아마을 응원단> 펀딩 궁금한 사람을 위한 (링크)



구독자, 팬클럽, 응원단 같은 이름을 제안했고

대표님의 pick!은 응원단!

그래서 '괜찮아마을 응원단' 모집을 준비했다.


그런데 서비스를 준비하는 도중에 

LH 소셜벤처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에 뽑혀서 

다른 일 멈추고, 우선 텀블벅 펀딩을 준비하게 됐다.


고마워요 LH~~



<괜찮아마을 응원단> 펀딩 선물로는

* 괜찮아마을 주민 작품 포스터

괜찮아마을 뱃지

괜찮아마을 공간 이용권

괜찮아마을 설명서

응원단에게 보내는 응원

을 준비했다.





주민 작품 포스터

괜찮아마을의 여러 탁월한 아티스트들

그 중에서도 최고인 사람 

리오 씨를 섭외하고 포스터 제작을 부탁했다.

그리고 역시

그의 작품은 멋. 졌. 다.


김리오 작가: 반짝이는 것을 모으는 사람. 전주부터 대구, 서울을 전전하다 목포에 기약 없이 머무는 중이다. 사진을 찍고 글도 쓰며, 기획도 한다. Fotofever in Louvre museum, Young Art Taipei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파리와 도쿄에서 개인전을 진행했다.

작품 소개: 불어오는 바람, 짜고 시원한 냄새, 파도 소리에 많은 것이 고요해졌다. 그 속에서 내가 작아지는 거 같다가, 아예 없어진 거 같다가, 그제야 자유로움을 느꼈다. 어딘가에 있을 당신도 잠시나마 쉴 수 있길 바라며 카메라를 들었다.

작품 상세 정보: 297*420mm, 반누보 화이트 250g, 단면

* 온라인 판매 준비 중, 가격 1만원(배송료 별도), 문의: https://dwvil.channel.io



괜찮아마을 뱃지는 말해 뭐해

너무 귀여워서 코피가 줄줄줄~

몰래 코 판 거 아님


뱃지 상세 정보: 21*21mm, 금도금칠뱃지

* 온라인 판매 준비 중, 가격 5천원(배송료 별도), 문의: https://dwvil.channel.io



괜찮아마을 공간 이용권

노마드 코워킹스페이스 <반짝반짝 1번지> 하루 이용권

기껏 준비했는데 이미 회사에서 팔고 있던 상품이라 텀블벅에서 빠꾸당했다.



힝..



근데 우리 웹사이트에서는 팔 수가 있네? 

<반짝반짝 1번지>가 궁금한 사람을 위한 (링크)


반짝반짝 1번지 이용권, 대놓고 판매 중 (링크)



괜찮아마을 설명서

도저히 궁금해서 못 참겠다!

..는 사람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구경할 수 있는

괜찮아마을을 설명하는 책자

<괜찮아마을 설명서>가 궁금한 사람을 위한 (링크)


안 궁금하다면 의심해보세요. 당신 어쩌면 로봇일지도?



응원단에게 보내는 응원이야기

12월 중순, 1월 중순, 2월 중순에 발송 예정!

12월 호에는 이장님들의 응원이 실릴 예정!

우리 바쁘신 이장님들.. 이번에는 마감 잘 지키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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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프로젝트던 간에 

진행하면서 참 아쉬운 것도 많고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은데

이번 프로젝트도 그러하였다.


프로젝트의 취지는 좋았지만

텀블벅이라는 플랫폼에서 잘 팔리게 하려면

마을 이야기보다는 상품에 초점을 맞췄어야 했나

스토리에서 상품의 매력을 살리는 데 더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했을까

담당자가 좀 더 잘 파는 사람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여러 생각에 많이 아쉽다..

성공해도 찝찝한 펀딩 담당자의 마음이 이런 거구나.. 

저는 이제야 정말로 알겠어요 은혜 씨.. 

마음 편한 옷이 많이 팔렸음에도 당신의 얼굴이 어두웠던 이유를..



.. 어쨌든 성공했다.

그리고 기깔난 마을 설명서와

코피 나게 귀여운 뱃지와

눈물 나게 멋진 포스터가 만들어졌고

응원단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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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중 일부)

괜찮아마을 설명서 수정은 september, october 지나 november 까지 계속되었다고 한다.

함께 인내.. 아니 나보다 훨씬 더 큰 인내를 발휘해준 공장공장 수석 디자이너 덕수 씨에게 진한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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