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해남] 땅끝마을밖에 모르던 사람이 해남 전문가라고 불리기까지

리오
2020-12-28
조회수 916



지난 3월 말부터 시작한 [진짜해남] 프로젝트가 10월에 끝났습니다. 

여러 사람의 노력이 담긴 책이라 납품을 하고난 뒤 기분이 묘했어요. 

언제나 그렇듯 아쉽기도, 만족스럽기도 합니다. 

결과물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다음 콘텐츠는 더 좋게 만드는 것만이 그저 할 수 있는 일이겠지요. 


해남에 대해 땅끝마을밖에 모르던 제가 공장공장 친구들에게 해남 전문가라고 불리기까지, 

참 많이도 걷고 쓰고 찍었던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0. 로컬 콘텐츠 제작에 대하여

아시다시피 공장공장과 괜찮아마을은 로컬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누군가는 위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시선으로 그저 지방이라 하겠지만, 우리는 이곳을 시작점으로 바라봤습니다. 

직접 살다보면 달리 보이는 게 있거든요. 


공장공장에서 만들었던 로컬 콘텐츠

매거진섬 1호와 2호
(http://magazine-island.com)

섬 인문학 엽서
(http://agency.emptypublic.com/island-postcard)

전라남도 섬 해수욕장 홍보물
(http://agency.emptypublic.com/island-print)



1. [진짜해남]의 시작

진짜해남은 해남군청 관광과 정근순 팀장님과 동우 씨의 통화로 시작되었습니다.


공급자 일방의 관광정보 전달이 아닌

여행자들이 진짜로 알고 싶은 해남의 알찬 여행이야기

요즘 트렌드에 맞는 생활관광 정보

색다른 관광책자


저희는 고민했습니다.

여행자들이 진짜 알고 싶은 해남이란 무엇일까?
관광지마다 즐비한 책자가 재미없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
홍보 책자, 더 읽고 싶게 만들 수 없는걸까?




2. [진짜해남] 기획

첫 번째 제안서


두 번째 제안서


세 번째 제안서 


그저 땅끝마을이 다가 아닌 해남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서점에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매력을 가진
읽고 싶고, 구매하고 싶은 홍보 책자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3. [진짜해남] 취재

진짜해남 취재에는 총 세 명이 함께 했습니다.


 

원고 담당 샐리


일러스트 담당 덕수


사진 담당 리오


공책와 펜, 노트북, 아이패드, 카메라 몇 대를 가지고

여행하듯 수많은 곳을 담았습니다.






4. [진짜해남]


그렇게 만들어진 책 진짜해남입니다.

표지는 노출제본방식을, 내지는 미색 종이를 사용해 조금 더 감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해남을 찾는 이들이 궁금해할 해남의 명소와

해남에 살아본 이들만 아는 비밀스러운 장소

총 18곳을 4종류로 분류해 소개했습니다.


해남을 잘 보여주는 사진과


일러스트, 원고


거기에 귀여운 손그림까지!


원고를 읽고 호기심이 생길 곳들은 더 자세히 담았습니다.

 

컨셉별 코스도 볼 수 있어요.







5. [진짜해남]을 바라보는 시선


언론사에 소개된 진짜해남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2114600054?input=1195m


한국사보협회에서 진행한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6. [진짜해남]을 마치며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이 책자가 보고싶을지,

나아가 해남을 찾아가보고 싶을지 궁금함을 안고 글을 마칩니다.




혹시 책자를 받고 싶다면 해남군청으로 문의주세요!

문의: 365관광안내(061-532-1330)




발행: 해남군

총괄: 해남군 관광과

제작: 공장공장

기획: 리오, 명호

원고: 리오, 샐리

일러스트: 덕수, 조셉

디자인: 성준

사진: 리오, 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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