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마티비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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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 선물 (괜마티비 시즌1 자투리 특집)
공장공장에서 실험적으로 시작한
괜찮아마을 일상 유튜브, 괜마티비 시즌 1이 끝났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한 과감한 실험이었는데,
영상 속에는 웃음이 가득했지만
부피디는 날이 갈수록 시들시들해졌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부피디는
주변 사람들에게 나 아프다~하는 소리를 냈다.
나 아프다~ 하는 것에는 용기가 많이 필요한데, 잘했다 부피디.
내가 나 아프다~ 한 덕분에 아이구~ 하며 안아준 사람들이 있었고
부피디는 다시 의지를 갖게 됐다.
도와준 사람들 고맙다.
괜마티비의 다음을 위해서
피드백 회의를 했다.
리오, 은혜, 지수, 한나, 성준, 키모가 시간을 내줬다.
* 내용 정리
괜마티비 시즌 1
- 주제 : 괜찮아마을 주민들의 일상
- 목적 : 괜찮아마을 주민들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는 것
- 기간 : 2020.6.3.~2020.8.31.
- 성과 : 구독자 220% 증가 (143명 -> 316명)
- 방송 : 총 9화
1화. 괜찮아마을도 유튜브 한다 (괜마TV)
2화. 우리집에 왜 왔니 (가정방문)
3화. 광주에 견학가요 (배우는 날)
4화. 겟 레디 위드 미 아니 덕수
5화. 괜찮아마을 주민 백문백답 (두목x부또황 편)
6화. 괜찮아마을 예능인 오디션 (레몬맛)
7화. 괜찮아마을 마을 회의
8화. 괜찮아마을 주민 먹방 (삼겹살x소주 편)
9화.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 좋았던 점
1 괜찮아마을의 일상을 잘 담아냄, 홍보효과 좋았음
괜찮아마을이 궁금했던 사람들에게 좀 더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갔던 영상이였음
괜찮아마을에 대한 홍보로서도 역할을 톡톡히 했음.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든든한 자원이 됐음
홍보형 영상들에는 다 담기지 않은 괜마만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서 재밌었음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여줘서 좋았음
공장공장과 괜찮아마을의 일상을 보여주고, 홍보할 수 있었음
2 괜찮아마을 “사람들”을 남이 봐도 친근감 느껴지게, 애정으로 담아냄
괜찮아마을에서 사람들이 뭘 하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말로 설명하면 길고 힘든데 영상에 잘 담겨서 좋았음
마을만 강조되었던 기존의 컨텐츠들에 비해 마을 안의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였음
편집자의 인물에 대한 애정들이 보여서 보는 나도 그 캐릭터와 친밀해지는 느낌
3 보는 재미, 듣는 재미
웃음을 주려는 것들이 정말 매력적으로 그려졌음. 지친 일상에 단비 같은 콘텐츠가 됐음
웃음포인트를 잘 드러내는 편집이었습니다
부또황의 드립력
BGM이 정말 감각적이다. 남다른 선곡으로 매번 음악이 기대되기도 했다
상황별로 깔리는 BGM이 영상과 찰떡이었어요
BGM 덕분에 더 재미있었음
4 부피디라는 인간
부PD의 1인 3역
웃음을 주려고 당신은 웃음을 잃었는데 다시 찾으시길 꼭
아무도 할 수 없는 꾸준함
-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1 회사의 협조
1)좋은 장비
영상 촬영용 카메라, 배터리 2개 이상, 튼튼한 삼각대
2)SNS에 쓸 홍보비
한 화당 천원이라도
3)휴방권한
*시즌1 진행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 이미 업무량과 압박감이 압도적인데 계속해서 다른 프로젝트에 투입. 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은 계속될 것. 시즌2 진행시 피디에게 휴방권한 필요
2 썸네일 디자인
-> 지수와 협업 예정
3 새로운 콘텐츠
괜찮아마을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소개 영상
괜찮아마을의 인물들을 소개하는 영상
더 다양한 인물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여러 명이 함께 활동하는 모습(게임, 노을 등), 목포의 특정 장소에 가는 것
-> 초기부터 기획했고 여러번 제안했지만.. 다들 지치고 바빠서 안함. 하반기엔 좀 나아질까?
식당, 작업실, 주민의 방(방들이) 등 공간 소개
일상을 몇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일/관계/몸/마음/작은성공 등
따뜻함과 실상(?)을 어느 정도 비율로 보여줄 지 고민해보자
4 인력 지원
일화 씨가 총괄을 하고 주민들이나 공장공장 동료들이 월 또는 격월 1개씩 PD로서 참여해보는 것 (명호)
5 레퍼런스 추천
넷플레져, 뉴토피아, 민음사, 속삭이는 몽자, 요즘것들의사생활, 디에디트라이프, 수향, 집 나온 부식
6 컨셉
이번에는 컨셉 정립할 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 시즌 2를 시작하는 걸로
- 끝 -
괜마티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모두 고마웠읍니다.
또 만나요.. 아마도?
ㅋㅋ
괜마티비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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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괜마티비 시즌1 자투리 특집)
공장공장에서 실험적으로 시작한
괜찮아마을 일상 유튜브, 괜마티비 시즌 1이 끝났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한 과감한 실험이었는데,
영상 속에는 웃음이 가득했지만
부피디는 날이 갈수록 시들시들해졌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부피디는
주변 사람들에게 나 아프다~하는 소리를 냈다.
나 아프다~ 하는 것에는 용기가 많이 필요한데, 잘했다 부피디.
내가 나 아프다~ 한 덕분에 아이구~ 하며 안아준 사람들이 있었고
부피디는 다시 의지를 갖게 됐다.
도와준 사람들 고맙다.
괜마티비의 다음을 위해서
피드백 회의를 했다.
리오, 은혜, 지수, 한나, 성준, 키모가 시간을 내줬다.
* 내용 정리
괜마티비 시즌 1
-주제: 괜찮아마을 주민들의 일상
-목적: 괜찮아마을 주민들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는 것
-기간: 2020.6.3.~2020.8.31.
-성과: 구독자 220% 증가 (143명 -> 316명)
-방송: 총 9화
1화. 괜찮아마을도 유튜브 한다 (괜마TV)
2화. 우리집에 왜 왔니 (가정방문)
3화. 광주에 견학가요 (배우는 날)
4화. 겟 레디 위드 미 아니 덕수
5화. 괜찮아마을 주민 백문백답 (두목x부또황 편)
6화. 괜찮아마을 예능인 오디션 (레몬맛)
7화. 괜찮아마을 마을 회의
8화. 괜찮아마을 주민 먹방 (삼겹살x소주 편)
9화.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좋았던 점
1 괜찮아마을의 일상을 잘 담아냄, 홍보효과 좋았음
괜찮아마을이 궁금했던 사람들에게 좀 더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갔던 영상이였음
괜찮아마을에 대한 홍보로서도 역할을 톡톡히 했음.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든든한 자원이 됐음
홍보형 영상들에는 다 담기지 않은 괜마만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서 재밌었음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여줘서 좋았음
공장공장과 괜찮아마을의 일상을 보여주고, 홍보할 수 있었음
2 괜찮아마을 “사람들”을 남이 봐도 친근감 느껴지게, 애정으로 담아냄
괜찮아마을에서 사람들이 뭘 하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말로 설명하면 길고 힘든데 영상에 잘 담겨서 좋았음
마을만 강조되었던 기존의 컨텐츠들에 비해 마을 안의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였음
편집자의 인물에 대한 애정들이 보여서 보는 나도 그 캐릭터와 친밀해지는 느낌
3 보는 재미, 듣는 재미
웃음을 주려는 것들이 정말 매력적으로 그려졌음. 지친 일상에 단비 같은 콘텐츠가 됐음
웃음포인트를 잘 드러내는 편집이었습니다
부또황의 드립력
BGM이 정말 감각적이다. 남다른 선곡으로 매번 음악이 기대되기도 했다
상황별로 깔리는 BGM이 영상과 찰떡이었어요
BGM 덕분에 더 재미있었음
4 부피디라는 인간
부PD의 1인 3역
웃음을 주려고 당신은 웃음을 잃었는데 다시 찾으시길 꼭
아무도 할 수 없는 꾸준함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1 회사의 협조
1)좋은 장비
영상 촬영용 카메라, 배터리 2개 이상, 튼튼한 삼각대
2)SNS에 쓸 홍보비
한 화당 천원이라도
3)휴방권한
*시즌1 진행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 이미 업무량과 압박감이 압도적인데 계속해서 다른 프로젝트에 투입. 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은 계속될 것. 시즌2 진행시 피디에게 휴방권한 필요
2 썸네일 디자인
-> 지수와 협업 예정
3 새로운 콘텐츠
괜찮아마을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소개 영상
괜찮아마을의 인물들을 소개하는 영상
더 다양한 인물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여러 명이 함께 활동하는 모습(게임, 노을 등), 목포의 특정 장소에 가는 것
-> 초기부터 기획했고 여러번 제안했지만.. 다들 지치고 바빠서 안함. 하반기엔 좀 나아질까?
식당, 작업실, 주민의 방(방들이) 등 공간 소개
일상을 몇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일/관계/몸/마음/작은성공 등
따뜻함과 실상(?)을 어느 정도 비율로 보여줄 지 고민해보자
4 인력 지원
일화 씨가 총괄을 하고 주민들이나 공장공장 동료들이 월 또는 격월 1개씩 PD로서 참여해보는 것 (명호)
5 레퍼런스 추천
넷플레져, 뉴토피아, 민음사, 속삭이는 몽자, 요즘것들의사생활, 디에디트라이프, 수향, 집 나온 부식
6 컨셉
이번에는 컨셉 정립할 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 시즌 2를 시작하는 걸로
- 끝 -
괜마티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모두 고마웠읍니다.
또 만나요.. 아마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