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더퍼스트 - 대신 보여주고, 미리 결제하고… 고군분투 여행 스타트업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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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더퍼스트

날짜: 2020년 07월 07일

본문 보기: https://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60219


지금 당장은 여행이 어렵지만 언젠가 재개될 미래의 여행을 미리 판매하는 스타트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목포에 자리 잡은 혁신 스타트업 ‘공장공장(공동대표 박명호·홍동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0명일 때까지 판매를 진행하는 프로모션 여행 ‘미리 팝니다’를 전격 공개했다.

‘미리 팝니다’는 날짜 선택 없이 할인 가격에 여행을 선 구매한 뒤 코로나19 종식 선언 2주일 이내 여행 일정이 공개되는 상품이다. 세부 상품은 지방 소도시에서 편하게 즐기는 ‘놀고 먹고 사는 게 인생이라면’과 쉬어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은 작은 사회 ‘괜찮아마을’을 답사하는 ‘누구나 관람’이다.

코로나19가 끝나는 날, 곧바로 떠나보자.(사진: 공장공장)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요즘, 예비 여행자들에게 설렘을 제공하고 큰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견 재미있는 발상 정도로 넘길 수도 있지만, 이들은 사뭇 진지하다. 판매된 여행 대금을 협력 업체에 선 지급하고 좋은 콘텐츠를 가진 지역 협력 업체와 식당, 크리에이터와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의지다.

홍동우 공동대표는 “여행사 및 골목 상권은 휴업 및 폐업 위기에, 관련 종사자들은 고용 조정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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