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새사연 - [퇴사연구_현장답사] 가자, ‘괜찮아마을’로!/ 퇴사연구팀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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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또는 채널명: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날짜: 2018년 10월 18일

본문 보기: http://saesayon.org/2018/10/18/26031/


1. 괜찮지 않은 청년들이 모여 만든 실험실, ‘괜찮아마을’

‘괜찮아마을’은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청년을 위한 마을이다. 괜찮아마을을 상징하는 슬로건, “괜찮아, 어차피 인생 반짝이야”는 실패해도 괜찮고, 힘들어도 괜찮고, 도전해도 괜찮다는 위로의 말이다. 누군가 실패하고 지친 후에 그래도 다시 시작해보자며 등 떠밀어줄 이가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청년 스스로 꾸린 공간이다.

목포 구도심에 자리잡은 ‘괜찮아마을’은 실제 마을이 아니다. ‘말도 안 되지만 해보고 싶은 일을 계속하는 실험주의자들을 위한 공장공장’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장공장은 자신들이 괜찮지 않았기에 ‘괜찮아마을’을 기획하고 비슷한 청년들을 모아서 지역에서 뭔가 해보려고 했다고 한다. 이들이 연고도 없이 목포에 간 배경은 흥미롭다. ‘한량유치원’을 진행하고 ‘익스퍼루트’(전국일주 여행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이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제윤 시인의 초대로 목포에 방문했다. 섬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강제윤 시인은 오래된 여관 건물이었던 ‘우진장’을 20년 무상으로 임대해주었다. 공장공장은 그곳을 거점으로 청년들이 모여 지역문화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삶을 기획하고 실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괜찮아마을’은 목포에서 문을 열 수 있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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