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공장 채용(기획, 디자인) - 최초가 될 당신에게

박명호
2019-02-09
조회수 733


공장공장 채용(~26일까지)
" 최초가 될 당신에게 "

- 자세히: https://emptypublic.com/recruit4


2017년 9월, 말도 안 되는 일을 계속하는 실험주의자를 위한 기업 <공장공장>을 만들었습니다. 작은 기업은 무모했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일을 차례로 벌였습니다. 낡은 여관을 고쳤고 ‘놀고 먹고 사는 게 인생이라면‘이란 이름으로 먹는 지역 여행을 만들었습니다. "장래희망은 한량입니다", "낭만을 판매합니다", "우리, 하루만 더 견디지 말자", "히치하이킹을 판매합니다", "함께 일을 할 당신에게", "괜찮아, 어차피 인생 반짝이야" 말하면서 지역에서 일을 하고 있고 서울 사람들이 내려와 일을 의뢰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기업을 잘 지내던 서울이 아닌 전라남도 목포에 열었습니다. 지역에서 서울에서보다 더 나은 가치를 찾고, 더 실험적인 기획을 열고 싶었습니다. <익스퍼루트>로 전국 곳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지역이 가진 매력을 알게 됐고, <메아리 울려 제주>와 <한량유치원>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이죠. 지역에서도 우리는 무모했지만 해낼 자신도 우리가 하는 일이 사회에 필요하다는 확신도 있었으니까요.


2014년 서울에서는 자유롭게 여행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골목을 만들고 싶었고 2017년 여름 치앙마이에서는 여행처럼 사는 마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결국 이런 상상을 했습니다. 쉬면서 일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 오래 묵은 꿈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 상상은 조금씩 살이 붙어서 쉬어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은 마을,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다 큰 청년들을 위한 마을이 됐습니다. 놀랍게도 2018년 5월, 행정안전부 <공간활성화 프로젝트 용역>에 ‘괜찮아마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선정되면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는 그 마을을 지금 <괜찮아마을>이라고 부릅니다. 그 마을에 서른 가까운 청년들이 살고 있습니다. 매일 이 일상이 지속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찰나를 영원처럼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 모험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더 나은,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시선을 가진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부족한 역량을 매일 깨달으면서 지냅니다. 때문에 당신이 필요합니다. 쉬어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은 사회를, 쉬면서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것을 알지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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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채용을 하냐고요? "


1. 모집분야(경력): 기획(1), 디자인(1)
2. 채용공고: https://bit.ly/2I06nmc
3. 채용설명
- 서울: 2019년 2월 23일(토) 14시, 플레이스 캠프 성수 라운지(성동구 연무장7길 11 10층)
4. 목포걷기
- 2019년 2월 24일(일) 10시 30분, 로라(목포시 노적봉길 21-1)
5. 지원마감: 2019년 2월 26일(화) 24시
6. 지난 채용공고
- 함께 일을 할 당신에게 1: https://bit.ly/2DqbNRV
- 예쁜 걸 만들고 싶어요: https://bit.ly/2MWAnyi
- 함께 일을 할 당신에게 2: https://bit.ly/2tdiT7D
7. 문의: 공장공장(https://emptypubl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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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부산 설명회 신청자가 없어서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
왜 이 채용공고를 이제 봤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