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뉴스레터 <여기 사람 있어요> 발송 안내

2020-03-08
조회수 2342

안녕하쎄요 여러분~ 부또황입니다. 저 기다렸죠? 다 알앙. 2019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을 웃기고 울렸던 '공장공장 편지'가 신분세탁을 통해 '여기 사람 있어요'로 돌아왔습니다. '여기 사람 있어요’의 (있어 보이는 척을 위한) 슬로건은 ’서울 밖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어딘가의 당신에게 제안합니다.’ (이열~ 있어 보이는데~) 어우 정신없어. 공장공장 편지가 공장공장의 잔망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사내)뉴스레터였다면 여기 사람 있어요는 서울 밖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과 문화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그리고 서울 밖에서 살고 있거나 살아보고 싶은 당신네들 모두를 우리 팬으로 만들겠어! (…) 라는 큰 포부를 가진 (국민)뉴스레터입니다. (…)


새로 바뀐 뉴스레터에서는 부또황 + 리오 + 덕수 + 바그 = 1. 위아더원~ 위아더퓨쳐~가 아니라 4명의 에디터가 함께 할 텐데요, 간단한 에세이 소개는 이렇습니다. 

  • 서울 밖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에세이 ‘오의 의미’
  • 우리 마을 먹선생 덕수의 먹고 사는 이야기 ‘노적봉도 식후경’
  • 서울 밖에서는 꼭 건강하게 살고 싶은 박장꾸 이야기 ‘박장꾸의 건강일기’
  • 의미 있는 일상을 만들고 말겠다는 몸부림에 대한 기록 ‘퇴근의 쓸모’


메일은 매월 29일에 발송합니다. 29일이 휴일일 경우 28일.. 28일도 휴일일 경우 27일에 발송합니다. 27일도 휴일일 경우.. 그만! (…) 오랜만에 돌아오다보니 주접이 길고 새로 시작하는 편이다 보니 설명이 길었습니다. 2020년 한 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사람~있어요~! 어요.. 어요.. (메아리)



<여기 사람 있어요> 읽기: bit.ly/2VO0jm4
<여기 사람 있어요> 구독하기: emptypublic.com/we-are-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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